조공용으로 조립한 Kmac1 입니다.
스펙은 신형흑축/59g 스프링 / 와코즈 윤활 입니다.
기본 키캡은 GMK 투톤 이색 (Blue Legend)에
여친이 사용할 키보드라 가지고 있는 포인트 키캡 모두 장착했습니다.
포인트 키캡은 GMK RGB , Signiture Plastics Red Esc , 공제때 구매해둔 노란체리 키캡 입니다.
포인트키캡을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 기본셋으로만 키캡을 장착하는데 화려한 키보드 정말 오랬만입니다.
여친 조공용임을 강조하기 위해 레드 아노다이징된 알루 하우징으로 조립했고
스위치는 처음부터 구흑을 주면 훗날 이키보드 왜 이래? 라는 질타를 받을것 같아 신흑에
키감을 크게 해치지 않을 정도의 기본적인 윤활만 했습니다.
여친의 취향은 모르지만 제가 눅눅한 키감을 정말 싫어하기 때문에 .....
포인트1 GMK RGB
포인트2 Signiture Plastics Red Esc
기존 제가 사용하던 Kmac2도 소소한 변경점이 있어 사진 올려 봅니다.
기존 사용하던 위 이미지에서 서걱임 거의 없는 99년산 구흑 스위치로 새로 조립하였습니다.
스펙은 와코즈 윤활 , 스티커 작업 , 스태빌 윤활 ,59g 스프링 사용하였습니다.
역시 가장 큰 변경점은 Cherry Genuine Dyesub 키캡으로 키캡변경하였습니다.
장터에 승화 닙이 비교적 현실적인 가격으로 올라와서 구매 하였는데
태닝도 살짝있고 인쇄상태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냥 욕심부리지 않고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조립한 기판의 키감도 마음에 들고 키캡도 체리순승으로 키캡놀이 끝났고 ...
이제 마구 사용하려 합니다.!!
조촐한 가족사진입니다.
사진 여러번 올린 키보드들이라 설명하기도 민망하지만
아래 부터 Kmac1 Red , Kmac2 Titan , 356N mk2 입니다.
여담이지만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네요 ㅜㅜ
부럽습니다. 저는 사진만 찍으면 오징어가되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