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까지 휴가인데 와이프가 임신중인 관계로

여행등의 계획은 전부 포기하고 집에서 지내기로 했습니다.

마침 얼마전에 6개월여간의 재료 준비기간을 마치고

첫 키보드를 조립하기도 했었죠

6개월여간을 모으기만 하다보니 조립가능한 재료들이

3대분을 넘어가게 되어 여유가 되는김에 바로

두번째를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카일적축을 윤활해서 사용했는데 하우징이 좋아서인지

생각보다 부드럽고 묵직한 키감이 나와서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하우징은 옆동에서 공제하였던 유니콘입니다.

LED 소켓작업을 시도했는데 주변도움없이 혼자

하다보니 실수도 많고 노하우도 없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LED가 껌뻑껌뻑 켜졌다 꺼졌다 합니다 ^^;;;;

나중에 소켓작업 많이 하신분들께 노하우를 많이 전수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