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기판 신청 직후 1아크릴에서 만들어둔 무보강 하우징을 이제야 조립했네요.
카운터싱커 직접했습니다. 생각보다 쉽더군요.. 리쿠3천에도 태핑과 카운터를 했는데 어렵지 않네요. 탭만 있다면..
일단 모든 칸에 스위치를 채워넣었습니다. 넘패드 쪽에 일부러 스테빌없이 전부 1X사이즈로..
하하 하고 나니 F12와 PS키사이에 두키가 레이어 관련 키인걸 모르고.. 있었네요.
일단 생각했던 키맵대로.. 제 맘대로 인서트와 홈키를 매핑했습니다만. 아무래도 레이어 하나만 쓰긴 아까우니 곧 안쓰는 키중에 골라서 다시 매핑해줘야 겠습니다.
이쁘네요.. 이 무보강 방식도.. 특히 상판이 투명이니 그 쪽으로 멀티 led가 비치니 사이드 led 느낌이 납니다 ^^
더 장점은 기판 하나 더 있는데 저걸로 다른 축을 식장해서 하나의 하우징에 바꿔가며 쓸수가 있다는건데 --
별로 장점은 아닙니다. 아크릴 하우징 하나 더 만드는게 -- 얼마 한다고.. 뺐다 꼽았다가 더 귀찮겠네요.
스위치는 62변흑을 사용했습니다. 키캡은 투톤 베이지 윈키리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