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러머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어제 한 대 남았던 코르사 한 대를 마저 조립하여, 인증샷을 올려봅니다~
은색 하우징은 일전에 힘빠님께 분양받은 변갈을 그대로 (문자그대로 위치도 안바꾸고 그대~로) 이식하였고,
푸른색 하우징은 처음으로 스티커작업도 안한 신형 백축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은색 하우징 변갈은 키감이 정말 좋은데, 신형 백축을 아무래도 서걱임이 많네요. ^^;;
그래도 백축 매니아로써, 백축 한 대 안만들면 서운할 것 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커스텀 케이블 작업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해봤는데...땜질보다 더 오래 걸렸네요...;;;;
각인에 티타늄 화이트 아크릴 물감으로 색도 넣고, 이래저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아래는 사진입니다.
뒤쪽 아래 456도 보이는군요.^^
Thanks to...
1. 정말 좋은 키보드를 공제해주신 응삼님께 감사드립니다.
2. 진짜 좋은 재료를 분양해주신 힘빠님께 감사드립니다.
3. 커스텀 케이블 한 줄을 분양해주신 찌니님께 감사드립니다.
4. 작업 내내 옆에서 군소리 없이 지켜봐준 여자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멋진 키보드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구경시켜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