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첫번째 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번주에 복귀했지만 어제까지 포풍 출근으로 인해 이제야 신고합니다^^
바다가 보고싶으다셔서 속초로 고고 했습니다.
실제로 보는 바다가 싱기하신지 구식 아이뻐4를 꺼내시곤 연달아 시진을 찍어대십니다
어디 한국에선 이런거 해야된다며 심장을 그리시네요(그래도 본인 이름은 한글로 잘쓰십니다 ㅎㅎㅎㅎ)
속초 해수욕장을 눈팅후 중앙시장 눈팅을 합니다
중앙시장에서 간단히 요기후 다시 대포항 고고
아직까진 회를 잘 못드셔서 조개구이로 배를 채웠네요.
저도 오랜만에 속초를 와서 그런지 대포항이 많이 바뀌었드라구요...예전만치 손님도 없고
저녁엔 중앙시장에서 사온 닭강정을 맥주와 흡입했네요 ㅎㅎㅎ
구공항쪽 속초가면 항상 들리던 원조 막국수와 묵!!
갯배 선착장쪽의 유명하다해서 찾은 한식당의 물회도 묵고
설악워터피아가서 수영도 하고
친친언냐는 쭝궈 장강에서 독학하신 수영실력을 뽐내십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전세낸듯 혼자 즐기십니다 ㄷ ㄷ ㄷ ㄷ
전 체력이 딸려 떡실신 했습니다 ㅎㅎㅎㅎㅎ ㅠㅠ
복귀후 생선구이를 흡입 ㄷ ㄷ ㄷ ㄷ
마지막으론 설악산으로 이동중 길가에 한옥집이 이쁘다며 강제 하차 당한후 옷디인 인증입샷입니다!!!
만년님 잘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럽습니다! & 알흠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