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음주에 생일선물로.. 산겁니다. 친구들이 반정도 부담해줬구요.
한국에서 사면 해외직구보다 2배비싸더군요. 이마트 가전제품파는곳에 가서 직접확인해
보니.. 약 300만원정도 더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해외직구로 결정했습니다.
소니가 가장 좋다는데. 한국어 설정도 안되고 a/s 불가. LG도 역시 a/s 불가라서
삼성이 로컬 변경도 되고. 월드워런티로 1년 a/s 인지라 삼성으로 했습니다.
밤 9시에 퇴근하고 집에가서.. 이넘을 조립하고 로컬설정을 한국으로 바꾸는데
쌩쑈를 다 했습니다.. 뽐뿌에 있는 방법을 하나씩 다 해봤네요.. 야밤에 집근처
이마트 가서 만능리모콘도 사오고.. 이것도 안되서 부모님의 갤럭시s4를 가지러
신내동까지 다녀왔습니다. 로컬설정하고. 캘리값을 인터넷에 올라온 대로 맞추고
나니 정말. 화사하고 영화관처럼 크네요.. 스마트 TV 처음 사봐서 신기한것도 많구요
와이프는 벌써 쇼파에 자기 물건 갔다놓고 누워서 좋다고 난리네요.
금요일에 와이프와 아들이 경주로 놀러가면 .. 3D 좀 봐야 겠네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