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개월 간의 사투 끝에 득하게 되었네요.....
가격이 가격이다보니 망설임도 많았고 정말 내게 필요할까? 라는 의문도 가지면서 지름을 물리쳐 왔으나...
생활의 변화가 생기면서 매번 5D+2470L을 들고다니며 데이트는 할 수 없더군요....
예전 LX3를 사용하며 느꼈던 라이카렌즈........는 무슨....그냥 제가 갖고 싶었던 거죠!!!
남자의 장난감.....중 하나가 카메라 아닌가요?...ㅎㅎㅎ
갑자기 미떼 광고가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자세히는 안 찍었으나 개봉해 보겠습니다...^^*
저 빨간 딱지!!! 정말 매력적입니다.......!!^^*
경조흑백 모드로 아무런 보정없이 그냥 마구 찍어봤네요...^^ 캐논의 흑백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표준으로...한컷!
그냥 손에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너무나 행복합니다...
정말 아무런 기능 없이 사진찍는 기능만 있네요...요즘 그 흔한 동영상 촬영도 없구요....
여자친구가 그게 그렇게 좋냐고 하면서 웃네요...다행히 너무나 갖고 싶었던걸 알았기에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네요...^^*
아마도 화이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걸 알고 있는 거겠지요?....
화이트데이때.....라이카 C를 손에 쥐어줘야 하나......^^
여튼 허접한 개봉기였습니다...^^
역시 지름은 행복합니다~~~^^
전 5d+사무엘 조합인데 사용빈도가 해가 갈수록 낮아지네요 ㅎㅎ
전 루믹스gm 노리고 있습니다
즐거운 스냅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