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ebsite is a clone of OTD.KR - it only exists to maintain the historical information that OTD once housed, and to act as a monument to this incredible, passionate community. Nothing presented here is the original work of kbdarchive.org
컨트롤러가 사망했을때 쓰는 방법인가요? 어떨때 필요할까 계속 생각중입니다.
교체시 키보드 레이아웃 변경 스위치는 어떻게 두어야 하나요?
교체 후 변환젠더를 이용해 usb 로만 사용하라는 말씀이시죠? 착탈로 변경하려면 노가다가 더 들겠네요!
결국 교체 후 변환젠더 안 물릴려면 케이블도 교체군여!
컨트롤러 사망하면 16A-PU 교체해 넣으면 되는데 저 수고를 할 필요가 없지요...
PS2만 쓰시고 신봉하는 분들도 있지만, 반대로 USB만 쓰시거나, PS2 자체를 쓰기가 어려운 상황들도 있답니다.
(당장 요새 나오는 PS/2 콤보(키보드/마우스용 포트가 1개로 통합된...) 메인보드들은 닭클 컨트롤러 키보드 인식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제 메인보드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그렇다고 카제를 물려쓰면 이건 PS2 쓸 이유 자체가 없어지죠... NKRO가 안되는 수준이 아니라 2~3KRO 수준으로 떨어져버리니...)
인터페이스의 문제보다도, 닭클 컨트롤러의 경우 키맵핑이 초보자에게는 매우 어렵고 ISP로더가 필수다보니... 아이콘 클라이언트로 편하게 키맵핑을 할 수 있게 된다는건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지요.
그렇다보니... 이런 분들이 닭클 컨트롤러 기반의 키보드에 아이콘 작업을 해달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데 그 경우에 저걸 일일이 와이어링해서 작업하려면, 작업도 고되지만, 나중에 고장이 일어날 위험이 아무래도 높죠... 고장이 일어났을 때 아이콘 컨트롤러 교체하려면 새로 작업하는 시간/노력 들어가야하고...
그래서 그냥 줄대로 맞춰서 박아 넣으면 끝나도록 저걸 만든거예요.
닭클과 공유하는 소자들은 기판의 것을 그대로 써서 아트웍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레이아웃 변경 스위치는 어차피 연결이 끊어지기때문에, 붙어있어도 아무 역할 못합니다. 크리스탈 및 18pF 캐패시터 2개도 마찬가지고요. 떼어내도 작동을 하지만... 굳이 떼어낼 필요는 없죠, 빈 자리 있으면 미관상 별로라...
이름은 정말 딱히 붙일만한게 없더라고요... 완전 새로운 이름을 붙일만한 물건도 아닌지라... OTD의 두 명물인 Aikon과 356DGE에서 각각 이름의 일부를 따서 합성하는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