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에 dx.com에서 라이트를 구매하면서 이베이에서 배터리를 구입했었습니다. 라이트는 약2주 정도 걸려서 도착했는데.. (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179249 ) 그런데 3주가 넘은 지금까지 배송올 생각을 안해서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파나소닉 리튬이온 충전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주문한지 24시간 안에 배송이 딱!! 이맛에 쇼핑을 하는건데 해외쇼핑은 너무 힘드네요. ㅠㅠ 미국에 있었을 때는 중국에서 주문하면 2주정도면 도착했는데 우리나라와 중국은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배송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덕분에 이전에 구입했던 플래시 라이트에 전원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전원이 들어온 김에 제가 가지고 있는 라이트와 비교샷을 찍어봤습니다. 가장 왼쪽에 있는 것이 이번에 구매한 UltraFire C6-T60, 그 왼쪽이 MXDL 3W AAA x1, 가장 왼쪽이 MINI MagLite AA 입니다. MagLite의 불빛은 최대한 가운대로 모았습니다.
별도 노출 조정 없이 아이패드로 찍은 사진입니다.
노출을 새로 구입한 플래시 라이트에 맞추니 다른 라이트에서 나오는 불빛은 정말 미미하게 보이네요.
정말 밝아요. 그런데 2~3분 켜놨는데 상당히 뜨거워져서 오랫동안 켜놓으면 뭔가 잘못될 것만 같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LED 플래시 라이트와 배터리 크기 비교샷 나갑니다!
가장 왼쪽의 배터리가 보호회로달린 18650 입니다. 2900mAh이고 파나소닉 셀입니다. 오른쪽의 두 배터리는 각각 AA, AAA 고요.
실생활중에 작고 밝은 라이트 하나 정도는 참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자전거에서 사용하던 캣아이였나? 그거 가끔 사용하곤 합니다만... 사진에 나오는 엄청 밝은 후레쉬는 정말 땡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