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짬 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완성이 되었네요..
백축 55g(아이오에이드 3회 윤활), 스테빌(수퍼루브 대기중..)
크라이톡스나 LSD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아쉬는 대로 완성!!
윤활이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ㅠ
84배열로 처음 도전해 보았습니다.. 알루하우징에 비하면 많이 초라하네요..ㅎ
처음에 우측 알트키가 반응을 안해서..다이오드도 확인해 보고 이것저것 다 확인해 봤는데..
결론은..기판에 안쪽 선이 끊어졌는지.. 87배열 알트키쪽이랑 이어주니까 반응을 하네요..
(PCB문제인지 제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어쨌든 해결!)
좌측에 텐키패드 적용.. 이런 배열은 어떠할까 고민하다가 A87-EX기판이 출시됨으로써 고민해결 되었습니다..
Full RED LED를 하고 싶지만..가지고 있는 저항이 910옴과 1.3k옴뿐이라..
전류 문제 일으킬까봐 겁나서 아직 시도 못하고 있습니다..
숫자키가 없어..이것저것 모아 끼워보았습니다.
텐키위에 있는 4키는 반응을 안하네요..문제는 없는것 같은데..좀더 자료를 찾아봐야겠습니다..
키보드 조립이란게 생각했던 것 만큼 재미있네요!! 만들때는 귀찮고 짜증나지만..완성품을 보면 즐거워 집니다..
블랙에 레드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