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롱이아빠입니다.
처음 호기심으로 접한 FC700R에부터 시작해서 마제스터치2 (갈,적,흑) -> 리얼포스 87u (55균등) 등을 거치면서
리얼포스를 영입했을때 이제는 정말 끝났구나 싶었고, 여기서 더 가면 커스텀 밖에 없겠구나~ 이제 끝! 이라고 생각했는데.
심심할때 장터를 들락날락 하던게 실수였네요..
결국 KMAC2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기린군님께서 직접 기판을 조립해주시고 스티커, 윤활 작업, 그리고 LED작업까지 손수 작업해주신 정성 가득한 키보드입니다.
분양받던날 커피까지 사주시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아직 키캡을 못구했다고 하니
요즘 너무 구하기 힘든 GMK검각 이색까지 정말 싸게 분양해주셨습니다.
이런것이 정말 동호회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좀더 이야기 나누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았네요 ^^;
감사한 마음 한가득갖고 원래 주력이었던 리얼과 함께 사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