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얼마전에 이태원에서 할로윈 축제가있다해서 놀러갔다가
마침 KFC가 있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 징거버거 더블다운맥스 " !!!
요새 광고에도 나오고 호기심에 먹어봤습니다.
간단히 소개하면 햄버거이지만
빵대신 치킨이고 그 사이에 감자튀김패티와 치즈듬뿍 넣어있는
초호화 폭탄칼로리 버거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솔직히 먹는거는 관대하게 평가하는 편이지만
3가지의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체 왜 이걸 만들었지 ??
대체 왜 이걸 먹는거지 ??
대체 왜 팔리는거야 ??
가끔 맥주에 치킨 먹곤 하지만
이건 느끼 느끼 그 자체에 기름덩이 삼키는 맛이였습니다.
아무리 폭탄 칼로리라 하여도 맛있으면 먹었을텐데요
반은 먹고 반은 포장해 집에 가져왔습니다. ㅠㅠ
이상 무모한 도전이였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아주 아주 푸짐해보입니다.
먹어보기 전까지는 얼마나 맛있을까 상상을 하며 군침이 맴돌았습니다.
햄버거에 빵은 어디로가고 위아래로 치킨 이불을 덮고있습니다.
속에는 베이컨 치즈 그리고 두툼한 감자튀김패티가 꽉 차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튀김에 튀김을 넣고 그위에 다시 튀김을 얹은 고칼로리 폭탄 버거 !!!
마치 날 먹어볼테면 먹어봐 하는거 같습니다. -_-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책임은 못집니다 !!!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