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자랑도 하고싶고 해서 인증샷? 올립니다.ㅎㅎ
첫 만남은 이런 느낌... 다른 차는 안보이고 이 차만 보이는 그런 느낌 이었습니다.ㅎㅎ
(후지 카메라에 있는 기본 기능인데.. 음, 재밌긴 한데 생각만큼 깔끔하게 한 색상을 잡아주진 않아 조금은 아쉽네요. )
개인 매물을 구매했는데 절차는 딜러샵에서 진행해서 이래저래 시간은 좀 걸렸지만 깔끔하고 수월했습니다.
깔끔한 외관.. 범퍼랑 후드에 필름 붙여가며 관리를 잘 한 차량이라, 비행기타고 500마일....을 날아온 보람이 있었습니다.ㅎ
푸르딩딩!! 밝기에 따라 오묘하게 색깔이 달라보이는게 참 마음에 드는 색상입니다 .
실내.. 이전에 타던 06 골프와 별 차이는 없네요. 사실 요즘 차들 인테리어에 비하면 매우 심심하긴 합니다만...
나름 최신 순정 네비도 달다놨고, 순정 MFD시스템이 전부 다 연동이 되니 그냥 깔끔하고 편해서 맘에 드네요.
블투 모듈정도 하나 더 달아볼까 고민중입니다.
국내에는 45대 한정으로 알고 있는데, 북미는 5000대 한정이라고 합니다. 100/5000, 숫자 괜찮지 않나요? ㅎ
한국에서 선물받아 들고온 키 홀더..ㅎ 차종과 색상은 다르지만 휠은 같아요.
비오는 날과 왠지 어울리는 색인것 같아요.
뒤에 친구들? 친척들이 줄줄이 서있길래 찍어봤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각도입니다.ㅎ
나름 '현실적인 드림카'이지만 그래도 언제까지나 '드림카'로 남아있을 줄 알았던 차량인데..
뜻하지 않은 기회와, 감당할만한 기름값의 동네에서 살게되어 감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ㅎ
로워링이 되어있어서 주차장을 후진으로 나가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시동걸때마다 6기통의 부르르릉 소리는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해주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키보드/키캡은 이제 어짜피 더 못사는 구나 싶었는데.. 뜻하지 않은 큰 지출이 생겨서 지갑이 울고 있지만...ㅜㅠ
갑자기 끗! 이 유행인가요? (이미 지났나요? ?)
운전하시는 모든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