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대기 입니다.
Venom님의 Proto키캡 장착기 입니다.
마제에 적용해 보았습니다.
(올해 지나기 전에 부품상태의 456에게 새 생명을 줘야겠습니다 ㅜㅠ)
마제의 경우 긴 키캡의 경우 스테빌 철심과 만나는 부분에
연질의 연결부품을 사용하는데 Proto 키캡에 삽입시
결속부가 다 들어가지 않거나 (좌, 우 쉬프트키의 한쪽)
헐거워서 그냥 빠지거나 (엔터키 양쪽)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Proto 키캡의 문제가 아닌
연결부품의 문제로 체리스위치의 결속부 길이보다 길었습니다.
그래서 다 들어가지 않는 결속부분은 갈아주고
헐거운 부분엔 얇게 자른 종이를 넣어 고정 시켜 주었습니다.
문자열 키와 하우징이 만나는 부분은..
정말로 만나 있는 듯 보였으나,
상하운동에 영향은 없었습니다.
가슬거리는 키탑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체 장착한 모습입니다.
장착에 도움을 준 '오일과 연장 친구들' 입니다.
*요약1. 마제 적용시 약간의 손질이 필요. (키캡 문제 아님)
*요약2. 문자열 부분과 하우징 만나는 좌우는 여백미 없음(다른 키보드 장착시 어떨지 모름)
*뱀다리: 순백색 보다 아이보리 하우징에 잘 어울립니다.
회색이나 건메탈 계열과도 잘 어울릴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Venom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