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누티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사진 한장 투척하고 꿈나라로 갑니다. ಠ_ಠ
최근에 여러가지 득템들을 했습니다.!!!
건담 메가사이즈 1/48 입니다. 아주 덩치가 큰 건담입니다.
이녀석을 끝으로 건담을 접었습니다.
더 이상은 무리무리수였습니다.
마지막 건담에게 컬러링 목걸이를 선물했습니다.
SP 컬러 목거리로 메드인 미쿡제입니다.
도색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녀석을 우연히 착한 가격에 구했네요
요즘 최신 유행스타일의 도색이라합니다.
썸브 !! 썸브기판도 몇장 장터에서 구했습니다.
두어장은 멀리멀리 사는 친구에게 보내주고 한장은 제가 쓰고
다른 한장은 필요하신분께 양도해드리려고 고이고이 키핑해놨네요.
둘둘님이 만드신 노베젤 하우징 비키키보드가 너무 멋져서 구한 기판인데
정작 언제 조립할지는 미지수입니다. ㅎ_ㅎ;
원래 제작 예정이 없었지만
제가 자꾸 징징대고 쪽지난사를 하니까
필받으셔서 급 제작 결심한 흑단 음핑고 팜레스트입니다.
텐키리스 싸이즈와 MX 싸이즈 두개 신청했는데 얼마전에 왔네요 ^^ 잘 쓰겠습니다.!!!!
클릭클랙이라고 아시나요 ?
해외포럼에서 유명한 인기키캡입니다.
바로 저의 첫 클릭클랙입니다. ^__^
매우비싸고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키캡인데
미국친구의 도움으로 클릭클랙 제작자에게 직접 메일신청을 해서 구매 성공을 했습니다.
비싼가격이 아닌 착한 가격으로 하나구했네요!
클릭클랙 해골키캡 처음 봅니다.
겉모습은 해골키캡이지만 무척 작고 귀엽게 생겼어요 !!
이 녀석들도 레어등급이 있는데
적게는 70 달라 많게는 400 달라 이상 가격이 치솟습니다.
말그대로 프리미엄이란게 뭔지 진수를 보여주는 키캡이 바로 클릭클랙입니다.
클릭클랙 해골키캡하나면 못구하는 키보드나 키캡이 없을정도라고하니 무시무시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해골키캡 사진은 거의 못봤네요...
그만큼 국내분들에겐 키캡 한알에 몇십만원이 넘는 키캡은 머나먼 당신인거 같습니다.
클릭클랙은 키캡도 두껍고 무엇보다 속안이 실하게 꽉 찻습니다.
왠만한 키캡보다 더 무거운거 같습니다.
제가 구한 저의 첫 클릭클랙 해골키캡은 안타깝게도 토프레용이네요 ㅠ_ㅠ
해피해킹, 리얼포스등의 키보드가 없는 제게는 무용지물입니다.
언젠가 체리용 MX 해골키캡을 꼭 구하고 싶습니다.!!
얼마전 장터에서 몇개의 키메냐 키캡을 구했는데
지인분의 도움으로 나머지 짝을 찾아줬습니다.
독수리오형제 맞나요 ? 오색키캡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색이 다 모이니 너무 이쁩니다.! !!
옷디 손바닥과 각종 로고키캡도 많이 모았습니다.
옷디 레드얼럿은 구하기도 힘들고 긱핵 레드얼럿을 쓰고 있어서 관심이 없었는데
지인분들의 도움으로 손바닥 키캡들을 많이 구했네요 !!!
하늘색 손바닥키캡은 돌레에 옵션이라합니다.
하나는 지인분께서... 다른 하나는 최근에 옷디 올드유저분께서 챙겨주셨습니다.
그외 옷디 레드얼럿 2.1에 손바닥과 로고키캡이 많다하네요.
이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1순위 키캡은
옷디 첫 벙개 모임 나갔을때 첫벙개기념으로 하사받은 빠알간 OTD 구형무각 키캡입니다.!!
쵝오에요 !!!
최근에 키매냐나 옷디등 여러 회원분들과 거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다 구하기 힘든거고 하단열등 짜투리 키캡들이라 거래하기도 참 번거롭고 힘든 것들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기꺼이 도와주시고 이렇게 직접 정이 듬뿍 담긴 편지까지 함께 써보내주셨네요
너무나 감사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다 활동오래하신 올드유저분들이신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게 있어서 득템보다도 더 소중하고 더 가치있는 편지들입니다.
해외친구들로 부터 받은 편지들까지해서 어느새 편지들이 많이 모였네요
스크랩파일에 고이고이 잘 껴놓으려구요 ^--^
키보드 취미를 알게되서 너무 다행이고 너무 즐겁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수많은 반대속에서 홀로 사는데 찬성했던 사람이 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