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득템한 키보드를 올리려했으나..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늦어졌습니다.
몸이 좀 나아져서 간만에 키보드 청소하는 김에
몇대 꺼내서 한장씩 찍어봤습니다.
치트는 제가 제일 처음 공구한 녀석입니다.
슷돌님이 막(?) 조립해주셨습니다.
키감도 모를때라 공구에 포함된 신형흑축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자연 윤활로 구흑 못지 않습니다.
아직 청소 전이라.. 좀 더럽네요.ㅠㅠ
코알라입니다.
눈치 빠르신분들은 아실테지만 순정 코알라가 아닌 뱃속에 노란막대를 품고있는 녀석입니다.
색상도 기존 코알라와는 다르게 짙은 회색에 아노가 약간 거친(?) 느낌입니다.
코렐라스님께서 풀엘이디로 조립을 해주셨습니다.
이녀석은 만질때마다 느낌이 새롭습니다. +_+;
삼미니는 요즘 다들 한대씩은 가지고 계시지요??
한창 삼미니를 구할려고 용쓰던때가 엊그제 같네요.
마침 타이밍 좋게 응삼님이 장터드랍을 해주셨지요.
62변흑은 아쉽지만 정리하였고 구청축 미니를 연구실에서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_+
456핑쿠입니다.
멋진 분께서 제가 2551구흑으로 조립해놓은 핑크를 가지고 내빼시고선..
미조립을 던져주셨다지요..-__-+
456은 핑크와 블랙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
키덕인듯합니다.ㄷ ㄷ ㄷ
이 녀석은 키압이 너무 높아서 제 손가락을 피곤하게 합니다.
위에 조립한 456 핑크 한대로 456 블랙과 미조립 핑크를 받은건 함은정입니다.ㅎㅎ
조만간 허리가 완전히 낫게 되면 뜯어야 할 듯하네요;;;;
최근 득템한 키보드입니다.
356N 풀엘이디입니다. 파놉님께서 작업하신걸로 알고 있고요.
슷돌님께서 구형무각에 엘이디 작업을 하셨답니다.
요렇게 불이 켜지고요. 검색하시면 과거에 이녀석사진이 올라왔던걸 볼수있습니다.
불끄면 이렇답니다.
키감은 삼클과 더불어 최고로 꼽힙니다.
손감대가 행복해하네요;;
간이보강의 갈축은 정갈한 느낌입니다.
흑축만 써왔는데 담부터 키보드 조립시 구갈축 간이보강으로 갈듯합니다.
마지막은 가끔 꿈에 나타난다는 녀석입니다.
삼클이지요;
집에서 주력으로.. 가끔;; 롤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ㅋㅋㅋ
키보드에 입문을 09년도 경에 한듯합니다.
처음엔 급한 성격에 빨리 구하고 싶어하고, 공구도 왜이리 오래걸리냐고 투덜투덜 거렸는데
지인께서 말씀하시길...
"기다려라... 때가되면 얻어진다" 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느긋해져서 입금해놓고 까먹을때도 있더라구요;;;
회원님들도 느긋하게
즐기시면서
행복한 키보드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불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