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전우빈 입니다.

요즘 거래를 활발히 하면서.. 얻은 마지막 득템이 왔습니다.

마지막 득템이자.. 최고의 득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저 운이 정말 좋았다.. 라고 밖에 말을 못하겠네요.

이 물건까지 제가 쓸수있을지.. 몰랐으니까요 ㅎㅎ

이 키보드는 딴 알루키보드에 비해 가볍지만.. 타건감은 매우 맘에드는 녀석이네요.

꽤나 제 주력으로 쓰지않을까 싶습니다..

키보드도 명품이고.. 조립자도 명품이니.. 더할나위없네요.

소개합니다.

356CL Dark Gray Edition  줄여서  356CL DGE..

한글로 일명 닭클이라고 불리는녀석입니다.

59g스프링에 엄선된 구흑으로 잘 조립되어진 녀석입니다.

조립은 곤님이 풀조립해주셨고.. 특이하게 리니어에 아크릴간이보강이 적용된녀석입니다.

곤님께서 조립을 잘해주셔서 그런것인지.. 정말 키감은 맘에듭니다.

이것이 리니어에 간이보강을 적용시킨 매력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번 풀보강을 쓰던것과 다른매력이고.. 저는 더 맘에드네요^^.

키캡은 체리순정승화+DESKO RGB 조합입니다. 키캡이 좋아서 그런지.. 더욱더 맘에드는 키감을 선사해주네요^^

다음은.. 저를 기다리게한 또 하나의 키캡적용을 위하여 키캡을 교체해봤습니다.

바로 구형무각입니다!!  투톤으로 해볼까 원톤으로 해볼까하다가.. 원톤으로 해봤습니다.

구형무각은 참으로 이쁘긴하네요...

다만.. 매일 스텝스가 적용된 키캡만 사용하다가 스텝스없는 구무를 사용하려니 적응이안되는건 어쩔수없네요.

구무에 스텝스가 적용되어있었다면.. 정말 더할나위 없었겠네요. ㅎㅎ

저를 설레게 한만큼... 만족하고도 남을 만족감을 선사해준 닭클입니다.

외관이며.. 키감이며.. 저를 절로 웃음짓게만들어주네요ㅎㅎ

삼미니 배열적응도 하기전에.. 이놈한테 빠져서 큰일입니다..

자.. 다음은 언제 얻을수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356CL을 바라보며..

그럼.. 끗!!

ps. 본의아니게.. 사진을 연속으로 올리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