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입장 표명 되겠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구요...
스펙은 356N 간이보강 + 순정 구형갈축 + AIKON 되겠습니다.
도각거리는 맛이 일품이군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아래 범폰을 삼클과 같은 것을 사용했더니 높이가 많이 낮아져서
삼클용 팜레스트와 잘 어울리는군요. :)
그리고, 보이시죠? USB!
제가 가지고 있는 맥북에 사용해주려고 AIKON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맥에 사용할때에는 윈도우 키가 command키로 인식되어,
매우 사용빈도가 높아서 윈키 버전을 택하게 되었습니덩.
물론 펌웨어 버전은 맥에서 사용 가능한 1.0.3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N 키를 Fn키 조합으로 누르면 엔터로 동작하게 해두었더니
약지로 엔터를 누르는 습관이 있는데,
손이 많이 안움직여도 되서 매우 편하더군요..^-^
물론 방향키와 del, backspace 등도 JKLI, H, ; 등에 매핑해서 사용중입니다.
근데 아직 익숙치는 않네요.ㅎㅎ
스크롤락은 펑션락에 대응하도록 해두었고, 고휘도블루를 심어주었습니다.
체리키캡은 몽군님 협찬입니다. 매우 매우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ㅋ
그리고 하단열은 베이지레이져 키캡입니다.
윈키 베이지 이색 하단열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관계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어디서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ㅋ
차라리 백무각 키캡을 구하는게 더 빠를듯도 싶습니다만, 이것도 쉽지 않네요.
캡락에도 고휘도 블루를 심어주었습니다.
캡락도 엘이디면 좋을텐데...지쟈스님이 주신거 삼클 건메탈에 심어주느라, 엔은 찬밥이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엔의 가장 큰 매력(?)은 모서리의 곡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각진 커스텀과 차별화된 매력이라고나 할까요?
초기 키보딩 시작시에는 둥근게 별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옆 라인의 매력에 빠져듭니다.
특히 하판이 상판 속으로 쏙 들어가서 옆에 조립라인이 보이지 않는게
정말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생각됩니다.하앍..
그리고 스위치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사실 속은 걸레같아서 안찍었다는..킁..;)
그냥 닙급 갈축이죠 머...^-^
아 그리고 방출될 일은 없겠지만,
줄 많이 서 계시니 줄은 서지 말아주세요.ㅋㅋ
그럼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