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클이 공제가 시작되면서 추가 기판도 많은 분들이 구하셨었죠.

그래서 몇몇분들이 추가 기판을 소모하기 위해서 제가 삼클 아크릴 하우징을 만들 의행이 없는 물었었죠.

하지만 귀차니즘과 따라쟁이 이미지, 퀼리티때문에 사양을 했었습니다.

그러던차에 찌니님께서 제가 삼클 아크릴 하우징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이면 사양을 했겠지만, 평소에 제가 찌니님께 신세진일도 많고,

OTD를 위해서 많은 일도 해주시니까, 이미 따라쟁이 이미지는 지울 수 없는터라

찌니님께 보답하는 차원에서 삼클 아스텔 하우징을 만들었습니다.

카메라를 장농에 쳐박아둔 상태인지라 귀찮아서 폰카로 찍었습니다. ^^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알루미늄 하우징에 비해서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알루미늄이 갖지 못하는 특징을 살리려고 아스텔로 만들었습니다.

356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356이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지고 왔고 아크릴이기때문에 356AC라고 제멋대로 명명했습니다.

옆라인 모습입니다. ^^

보강판은 아스텔의 분위기와 최대한 어울리게 은색 아노다이징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