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456GT가 생겼습니다.
이틀전만해도 나는 언제 한번 써보나... 했는데
갑자기 어제 구입했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만져보는 OTD 키보드네요.
(물론 더치트가 있지만 356,456 시리즈에서 예외)
아래에 황동키라고 하는 금속판이 두개 들어가는게 참 특이하네요.
삼미니처럼 황동키에 손바닥 각인이라도 있음 좋았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일단 위에서 보기에는 다른 텐키리스키보드와 똑같이 생겼지만
바닥은 많이 다르고 자체 경사가 11도로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고 기뻐야 하는데.. 한숨만 푹 나오네요..
최근에 키보드는 늘어나고있지만 죄다 미조립이라 그렇습니다.
1월초에 구매한 KMAC2 공방에 바로 보냈지만....
아직도 언제 올지도 모르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으니까요...^^;
있어도 미조립이라 정작 쓰지못하는 미조립은 제게는 점점 부담되구요.
그래도 이녀석을 어떤 스위치로 어떻게 조립해줄지 하나의 행복한 고민거리는생겼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356mini 삼미니 한번 써보고 싶네요..
이왕이면 조립이 된걸로 ㅠㅠ
사진 올려봐요!
356N 기판+보강판을 깔고 앉은 456GT 블랙 미사용 미조립품입니다...!
더치트도 좋은 키보드라고 들었는데,
그것을 OTD 공제 키보드에서 예외로 하면
더치트가 서운해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