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동네에서 서식하다가 어느분의 커스텀키보드를 보고 빠져들기 시작한 키매냐생활 4개월여만에
주옥션으로 첫손을 엊은후에 꼼지락거리는것을 좋아하는 성격탓에 무작정 뛰어든 커스텀........
아이콘을 만들다가 상태메롱된 MCU만해도 4개가 넘어설무렵 기판을 제작하자하여
시작된 따라쟁이 제이든의 첫커스텀 완성작입니다.
공개되어있던 a87하우징을 아무생각없이 잔머리 굴린답시고 수정했다가 한번 낭패를 보고
다시 재수정을 통해서 완성된 하우징......ㅎㅎㅎㅎ
뒷면 네임텍부분은 랍존님의 trik하우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슬그머니.....ㅋㅋㅋ
주옥션의 갈축에서 버전업을 해보고자 청축으로 준비하면서 청축은 뚜껑을 따면 안된다(?)는 글을 보고
땅을 치고 후회하던중 머어떠랴 나만 좋으면 되지라는 마인드로 스프링 슈퍼루브윤활에
거래처의 만행(?)으로 인하여 망작이된 스티커 잔여분으로 작업하고 따라쟁이 답게
스테빌눈썹테잎작업에 발톱깍이에 led 모따기까지 어제 초저녁부터 시작된 제작이.....
드디어 끝을 보게되었습니다.
청축이라고 깔맞춤을 위해서 동원된 대륙아바타무각.....
타오의 임스토한테 구입한건데....이눔이 제일하단열 키를 하나 빼먹는 바람에.....구입은 1월에 해놓고서 배열확인도 안해보고
마냥 구석에 쳐박혀있다가 조립하면서 보니 키가하나 없더라는.....ㅡㅡ;
무튼 깔맞춤 설정샷은 여기까지......
실사용으로 키캡을 꽂던도중.......아.....포인트키캡만 모으느라고 정작 써야할
문자열이나 모디킷이 제대로 된넘이 없더라는.ㅜㅜ
그래서 걍 사용하던 주옥션이의 키캡과 백무각키캡+포인트키캡의 조합으로 실사용 셋팅해놨습니다 ㅡㅡ;;
주절주절 많이도 떠들었네요 ㅡㅡ;;
특히 두번째 사진이 매우 마음에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