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 머문자리님 집들이를 댕겨 왔습니다.
용산서 모이기로 했던 터라..가는길에 한컷
아이파크로 들어가려니 행사를 하더라구요. 스키/보드쪽 브랜드인 살로몬..
여기저기 보이는 요즘 대세인 스태디캠과 오두막..
올만에 보는 후지논 렌즈들도 한컷..
맥시칸 아가씨인줄 알았는데(뒷테가..ㄷㄷ)
여쭤보니 한국분 이더라구요. 꿀하체는 다음 기회에..ㅋㅋ
한 15분 동안 아랫분을 혼자 잡아두고 찍었는데요..
사진기 내려두고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윙크를 날려주시더라구요. 햄복했져..ㅎ
애니젠님은 신이 났는지 베이스를 팅구시고...
아까봤던 오두막 스태디캠 아저씨는 미드로우 앵글로 열심히 작업중..
포커스링이 왼편에 큼지막하게 달려있던데..대충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매우 비싸근영..ㅠ
아이파크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한컷..
올때마다 새로운 빌딩들이 생겨서 깜놀..
용산은 피를 흘리며 재개발 중입니다..ㅠㅠ
뒤로 돌아 또 막샷 한컷..
자 이제부터 본론인 머문자리님 집들이 기행기 시작됩니다..
항상 그렇지만 전 어딜갈때 꼭 한두장씩 "가는 길"을 찍어둡니다..역시나 가는길..
토요일였어서 너무나 헤비한 트래픽..경인도로를 타기 전에 이미 해는 지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여 거실 첫샷..
20평대 후반의 아파트인데..혼자 사셔서 너무 넓게 느껴졌습니다.
요긴 작업방..
그사람의 인생이 보인다는 냉장고 짤방..
안방샷..
메인키보드는 3000+주옥션..ㅋㅋ
사진을 몇컷 찍고 담소를 나누다 보니 머문횽이 직접 상을 차려 주셨네요..ㄷㄷ
삼겹살은 제가 구웠구..-_-v
늦게 합류하신 모횐님이 한우 치맛살을 가져오셨습니다..츄릅
촬촬촬...
술도먹고 밥도 배불리 먹고 안방에 가보니
모회원님이 한잔 하고 쳐자고 계시네요..ㅋㅋ
피투더곤..건들지 마셈~!
일어나라고 보채니까..
엿먹으라네여 ㅋㅋㅋ
그래서 횐님들 초상권 보호도 할겸..시리즈 물로 승화 시켰습니다.
잘생긴 몽군님
신입회원인척 하면서 싹 다 긁어가서 없는거 없다는 DC님
스타도리님의 뒷거래 스킬을 어서 배워 오신듯..
집주인 머문자리횽..ㅋㅋ
착하신 스파이크님..
파놉티콘님 손..
펌업을 기댕기는 OTD의 자랑 아이컨~
-갑자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