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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5 15:32
[제품/정물] 요구르트 제조기 하나 들였습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Noir가이
조회 : 456  

이전엔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따뜻한곳에 하루 놔두니 요거트가 완성되더군요..

어머니께서 조금 불편하게 만드시길래 얼마안하는거 그냥 하나 샀습니다.ㅎㅎ


2만원대에서 5만원 까지 제품들이 몇몇개 있더군요..

유리컵사용하는 제품중에 이게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ㅎㅎ(보만이라는 회사네요)


믹서기 컵에 불가리스 2개랑 우유팩 큰거 다 붓고 나누어 주니 딱 맞아 떨어지네요.

한 12시간 돌리고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니 굳어집니다.

사먹는거 보단 좀 심심해서 꿀 한숟갈 놔서 먹으니 비슷한 맛 나네요..^^



미친엘프 13-02-05 15:52
 
오오. 이제 뭐든 집에서 만들어 먹는군요. ㅎㅎㅎ
근데 발효 시키는 거면... 저걸 이용하면 술도 만들어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Noir가이 13-02-05 15:56
 
저거 없이 요거트 만들땐 좀 귀찮으셨거든요..ㅎ 전자레인지에 돌려놓고 온기가 있는 곳에 놔둬야 되니 말이죠..
근데, 술은 모르겠네요..ㅎ
grus 13-02-05 17:16
 
어머니께서 따뜻한 침대밑에다 놓아두시던...
수제 발효 요구르트가 생각이 나네요..
시큼한 맛에 꿀을 더해서 먹던...그리고..
발로 차서 여러번 업었던..ㅡ0ㅡ;;;;
Noir가이 13-02-05 17:26
 
따뜻할땐 시큼해서 별로였는데, 냉장보관후에 꿀 넣으니까 맛있던데요..ㅎ
대선 13-02-05 18:12
 
차갑게 식힌 후 딸기쨈 살짝 넣어서 휘~휘~ 저으면 요플레가...ㅋㅋㅋ

예전에 많이 먹었는데 요샌 저렇게 만드는것도 구찮아서 안만들어먹네요.^^;
Noir가이 13-02-05 18:23
 
예전엔 그렇게 해먹었는데 요즘 제 입맛엔 꿀이 더 나은거 같아요..ㅎ
분유값5원 13-02-05 19:23
 
예전에 저런걸로...많이 만들어먹었는데...
입맛이 변했는지...안먹게되더군요...
Noir가이 13-02-05 21:59
 
저게 있어도 불가리스랑 우유가 필요한게 함정이죠..ㅎ
마사미 13-02-05 23:23
 
급 요구르트 땡깁니다~ +_+
Noir가이 13-02-06 00:31
 
하나 사서 만들어 드세요..ㅎ 싼건 2만원 안으로도 하더군요^^
montroyal 13-02-06 01:22
 
저걸로 청국장도 만들 수 있습니다.
Noir가이 13-02-06 18:39
 
청국장 안좋아해서.. 요구르트 전용입니다..ㅋ
부들부들 13-02-06 11:20
 
시중에 파는 요거트 사다가 넣으시면 같은 맛 납니다. 유산균 종류에 따라 맛이 다르게 나는 것 같더군요.
유산균만 따로 파는 것 보다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Noir가이 13-02-06 18:40
 
다음엔 불가리스 다른맛으로 해볼까요..ㅎㅎ
둘둘™ 13-02-06 15:22
 
케냐 시골에서 박통에 우유를 넣어 놓으면 시큼한 요거트가 되는데 그 생각이 나네요.
어찌나 시큼한지... ㅎㅎ
Noir가이 13-02-06 18:41
 
저도 처음에 저기 한개 빠진거 처음 먹은건데.. 냉장고에 넣기전이라 좀 시큼하더군요.
괜히 샀다고 후회했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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