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 01월 03일 OTD 입학한 초보입니다.
저도 오늘 키보드 처음 조립해봤어요.
PC를 조립하려고 부품들 구매하며 미니키보드를 찾던중
우연히 KBT Race 75%를 알게되었고 한 회원분께서
키보드매니아를 통해서 OTD를 알게되어 바로 가입했습니다. +_+
게다가 키보드쇼핑몰에서 무지개 키캡을 파는걸 보고
우와 이런게 있구나 하며, 키보드에 대한 깊은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여지껏 아론 기계식 키보드 한가지만 12년넘게 써왔었고,
키보드는 컴퓨터 사면 기본서비스로 주는건줄로만 알았지
키보드라는게 이렇게 깊고 매력있는건지 몰랐습니다.
일주일간
KBT Race 미니키보드 일반판,한정판2개등 총3개
플라포커 (플라알류미늄하우징 + 포커키보드) 레드,실버,골드 총 3개 세트
더키 일반사이즈 LED키보드 1개
모두 7개의 키보드가 일주일간 생겨났습니다.
뿐만아니라, 키보드 키자도 모르는 초보가 영국,독일,프랑스,미국,중국등
온갖 키보드 관련 해외 쇼핑몰을 혼자 뒤지며 직접구매라는 높은 벽을 부딪히며
온갖 키캡들을 왕창 사다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 중국 타오바오 레인보우 키캡 직접구매 성공했을때가 가장 흥분됬었어요.)
그결과, 일단 모인것부터해서 키보드 조립을 해보게 되었네요.
아직 플라님 하우징도 더 구해야하고, 크림치즈셋, 발렌타인 핑크셋도 꼭 구하고싶고
욕심은 많은 초보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이미 고수입니다. ^^
잘부탁드리며 처음으로 키보드 조립한 사진 올려봐요 !
키캡 처음 뽑아보는데 무슨 이빨뽑는줄 알았어요!
같은 키보드라해도 키캡에 따라 키캄이 정말 다르네요 신기합니다..+_+
키보드 세계 넘 매력적이에요~!
저두 한떄는 카스 광팬으로 마우스만 관심있다가 우연히 옆동과 오티디를 알게 되었죠.
그 이후로 지출이... 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