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왔더니 마사미님에게서 택배가 와있더군요.
어제 일 간 사이에 와서 친구에게 먹을게 있는 줄 알고 뜯어서 먹고 싶은거 있음 먹으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어요..ㅎ
무한도전의 달력이 들어있군요.
분위기는 대략 이런 분위기의 달력..ㅎㅎ
스맛폰 쓸 때 사용하는 장갑을 보내주셨네요.
불행히도 전 아직 폴더 유저..ㅠㅠ
친구가 탐내하더니 방금 퇴근하자마자 기다렸다가 운동 가는데 끼고 간다고 빨리 사진 찍으라고 협박해서 기념촬영하고선 운동 보냈습니다..ㅎㅎ
잘되나 해보라고 했더니 잘 된다네요.
그리고 한땀한땀 정성들여 써주신 크리스마스 카드..
전 해드린것도 없는데 자꾸 뭘 주시려고 하셔서 미안하기만 합니다.
크리스마스날에도 일터 설비들에 종일 페인트칠 하는 일이 잡혀있지만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마사미님~~~
메리 크리스마스예요..ㅎ
더불어 제가 챙겨드리지 못하는 모든 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