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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14 12:46
[제품/정물] 내 것만 그런가??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글라슈테™
조회 : 456  

제 짧은 사견이오니 "참고"정도만 되시길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내껀 색이 달라도 너무달라,

내껀 좀 찍혀있어,

내껀 미세기스나 얼룩이 있어..등등

456이나 삼미니 드랍된 물품의 품질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 것도 상하판 색상 차이, 표면 감촉의 차이가 좀 있고요

 



제 것도 하단부에 미세 찍힘이 있습니다.

 

제가 오디오, 카메라, MTB, PC(하다못해 의자,스텐드, 샤프 등등) 제가 알루미늄 혹은 마그네슘합금 등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  알루미늄or 경량합금 소재를 많이 겪어 봤습니다.


CNC절삭이던, 다이캐스팅이던 간에 극미한 불량은 양산품에서도 간혹 발견됩니다.




제가 쓰는 애플 시네마디스플레이27" 모니터도 삼미니 처럼 모서리 부분에 찍힘이 있습니다.


공제품과 양산품을 비교하면서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일반적인 대기업 혹은 대규모 중소기업의  양산품은 갑을 관계가 철저합니다. 저런 불량은 갑의 QC(품질관리팀)가 NG내고 반송하면 끝입니다. 반송시 발생되는 물류대차비용도 전부 을 책임입니다. 대기업이나 대규모 중소기업인 갑에게 개기다가는 회사의 사활을 보장받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사소한 기스나 점 하나에도 반송하면 클레임 처리 해줘야 합니다.


공제품은 그에 비해 갑을 관계가 철저할 수 없습니다. 꼴랑 1억도 안되는 금액에다 일회성 계약을 가지고 사소한 부분을 NG내면 "너무한거 아닙니까!!" 화내는 업체가 대부분 일겁니다.

저런 기스와 색상차가 "사소한"거냐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있을 듯 한데..업체입장에서는 사소한게 맞습니다.

대부분의 동호회 공제품의 CNC, 아노업체가 "산업체"관련 제조업체 일 것입니다. 초정밀 오더가 아닌 이상 외형상의 사소한 찍힘이나 얼룩을 크레임으로 받아주거나 인정해 주는 업체는 많이 없을 것입니다. 

업체들이 예술작품 만드는 아트업체가 아니라 일반적인 산업관련 업체이기 때문입니다.


키보드에 3-40만원씩 들여가며 어렵게 구한 제품에 저런 약간의 티나 색상차이가 있는 것이 아쉽다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공제자는 저보다 더 심한 불량을 그냥 안고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작자가 직접 CNC돌리고 아노다이징 치고 이러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제가 구매한 삼미니 2대와 지인 삼미니 3대 총 5대를 봤지만 "완벽하다"할 수 있는 제품은 1개였습니다. 그 1개도 색상차는 미세하게 있었지만요..456, 356 다른 시리즈도 마찬 가지 입니다.


참고로 위에 올린 모니터는..129만원짜리입니다. 두 대를 구입했는데 외형이 말짱한 하나는 처분하고 오히려 외형이 기스가 있는 저 모니터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저 상처난 모니터가 색이 더 균일했거든요.

처음엔 좀 신경쓰였지만 뭐 어차피 잘 보이지도 않고 보여도 무덤덤해지더군요.

키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저런 찍힘이 있으면 보이지 않는 하판이니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저런 찍힘이나 색상차이는 제품의 수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니 마음 놓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른 분들도 말을 안하실 뿐 저런 경우 많으니 이또한 마음 놓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공제자가 "공제의 본질이나 키보드 기능에 대한 약속"을 어기거나 소홀한 것이 아니기에, 이런 어쩔 수 없는 손실은 이해하는 것이 맞다 생각하며 글을 맺습니다.


다들 즐겁게 자신의 키보드에 애정을 듬뿍 주세요ㅎㅎㅎㅎ


에테르 12-12-14 12:57
 
흠... 마치 제가 올린 사진들에 대한 답변글인 것처럼 보이네요...

제가 올린 사진들은 다른 분께서 올려봐달라 해서 올린 것이고...
저는 어렵게 구한 제품이라 색상차가 있어도 찍힘이 있어도 그냥 안고 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글라슈테님 세트는 사진만 보면 제 것보다는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아노다이징 때문에 상하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란 얘기는 하도 많이 들어서...
뭐 그럴 수는 있겠다 생각은 합니다만...

제 세트는 거의 투톤 수준입니다...
처음부터 투톤이다 라고 하고 진행되었으면 더 좋았겠지요?
(저도 알루 하우징 여러 개 받아봤는데... 이번 삼미니 같은 제품은 없었습니다...)

공제자의 입장이나 어려움을 이해 못 하는 바도 아니며,
알루 하우징에서 찍힘이나 색상차이 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음도 잘 알고 있으나,
언급하신 것처럼 30~40만원에 육박하는 공제품을 받아 들고
좀 이상한 것 같아서 확인해 달라고 '좀 이상하다' 라고 말하는 것이 저는 그리 문제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여튼... 다른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린 사진들이며 어렵게 구한 제품이라 환불하거나 다른 분께 넘길 생각은 없습니다...
제가 뭔가를 트집잡거나 문제 만들자고 올린 글이 아님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글라슈테™ 12-12-14 13:05
 
에테르님 글을 표적으로 답변한 글은 아닙니다.
제 주변에도 이번 삼미니를 드랍받고 같은 이유로 품질을 문의한 분이 몇 분 계셨습니다
(혹 원하신다면 쪽지로 해당 회원님을 알려드리지요)
비슷한 규모의 찍힘과 색상차이 였고요, 사진으로만 본 것도 있고 실물로 본 것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한 궁금증이 의외로 많은 듯 하여 정리해 본 글입니다.
윗글에도 잘 보시면 뭔가를 트집잡거나 문제만들자고 했다고 언급한 적도 없고요^^;; 제가 경험하고 알고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올린 글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투톤이라고 하고 진행했으면 좋았겠지요? 어렵게 구한 제품이니 그냥 쓴다"라는 표현은 좀 의아하네요.
자칫 공제자 비하발언으로 이해될 수 있는 표현입니다만..
에테르 12-12-14 13:27
 
리플을 수정하셨네요...

제가 공제자 비하발언을 왜 하겠습니까... 그럴 생각 없구요...(이런 제품 만들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제 말은 투톤이라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색상 차이가 있다는 것이고...
'어렵게 구한 거라 그냥 안고 가겠다' 라고 했는데... 그게 왜 공제자 비하 발언인가요?

저는 사실이 그냥 그렇다라고 적은 것 뿐이며...
말 그대로 어렵게 구한 제품이라 그냥 안고 간다는 것 뿐입니다...

리플로 싸울 생각 없으니 더 달지 않겠습니다... 말이라는 게 계속 꼬이기 마련이니까요...
글라슈테™ 12-12-14 13:37
 
음..리플을 수정한 게 아니라 추가를 했습니다. 제가 맥으로 글이나 댓글을 쓸 때 간혹 맥에서 씹히는 경우가 있어서
맥에서 댓글 작성시 간단하게 리플달고 추가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설명은 자칫 공제자 비하발언으로 이해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오해 가능성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보기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사견을 추가한 것입니다.
토서 12-12-14 17:06
 
아이패드5도 모서리에 알루미늄이 기스난게 많은데 구매자들이 교환해주라고 하니까 교환안된다고 해서
불만이라는 내용의 기사도 있더라구요. 찍힘같은게 있으면 당연히 불만이 있겠고 그런걸 말도 못하게 막아버린다면 답답하겠죠. 불만이 있으면 이렇게 말하고 그런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글라슈테™ 12-12-14 17:24
 
글쎄요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기성품과 공제품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는건 무리인 듯 합니다.
그리고 말도 못하게 막아버린 사람은 없습니다. 이 글은 불량이라 판단하기에 앞서 공제품에 대한 생각을 제대로 해보자는 취지였습니다.
표적용 글이 아님에도 에테르님이 지나치게 자기 공격용으로 의식하고 댓글 달아 그에 맞는 댓글을 달아 놓은 것이고요,
응삼님이 이전에 즉각 환불의사를 표명했음에도 "구하기어려우니 그냥쓰겠다"하시고, 애초에 불량이 있으면 아예 "투톤이라 밝히고 진행하는게 좋겠다" 라는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코멘트를 한 것 뿐입니다. 자신의 제품 하나가 투톤 같은 문제가 있으니 애초에 판매할 때 "투톤"이라 명시하는게 좋겠다는 것은 비하발언으로 충분히 보일 수 있는 것이죠.

에테르님과 토서님 두 분이 글의 "맥락"을 잘못 짚으신 듯 합니다.
가껀 12-12-14 13:26
 
처음부터 투톤으로 공제를 할리가 없죠.
최대한 색상차이가 안나도록 노력해서 검수하고 꼼꼼히 진행하니까 그정도라고 알고있어요.
마니아™ 12-12-14 13:29
 
글라슈테™님의 꼼꼼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는 극치군요..

디테일의 표현이라던가 단어선택이라든가.. 배워야 될점이 많군요.
너머저쿵했쩌 12-12-14 19:14
 
어디서 꼼꼼함이라고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돌쇠4 12-12-14 13:47
 
에테르님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서운한 마음도 공감이 됩니다.

공제품을 받아들 때의 설레임과 기대가 어떤 것인지'
우리는 모두 잘 아는데, 어떻게 그 마음을 모르겠습니까.
그리고 그 마음을 굉장히 신중히 표현하셨다는 사실도 글을 보면 충분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삼미니 가지신 분들 부러울 뿐입니다 ㅜㅜ
너머저쿵했쩌 12-12-14 14:28
 
공제하신분이 글을 남기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음......
글라슈테™ 12-12-14 17:31
 
공제는 vital님 말씀처럼 공제자, 공제참여자 다같이 하는 것입니다. 공제참여자가 이런 글을 남기는 것도 맞는 것이지요
너머저쿵했쩌 12-12-14 19:18
 
vital님 어떤 말씀을 하신걸까요?

참..................
글라슈테™ 12-12-14 19:28
 
혹여나 불만 있으면 말로 하세요.
말 그대로 저 간단한 걸 이해 못하시는 거면 뭐 참~~~~~~~~~^^;;
너머저쿵했쩌 12-12-14 19:56
 
할말이 없네요 참...........
글라슈테™ 12-12-14 19:59
 
^__^ 어느새 에테르님 앨범 글에 제 비방댓글 다셨네요
여전히 비겁하세요 ㅎㅎ
(덧: 참고로 에테르님과는 쪽지로 오해를 풀었습니다)
pepC 12-12-14 14:53
 
저두 저런 눈꼽보다 작은 찍힘은 한군데 있습니다.

저런것 마저 완벽하기를 바라는건 ... 좀 힘든 부탁이 아닐런지요.

삼미니를 만져볼수 있게 해주신 공제자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
vital 12-12-14 14:55
 
공제 = 공동제작

감수할 부분은 감수합니당.
토서 12-12-14 16:32
 
그런데 원래 처음에 공제되었던 삼미니도 저렇게 찍힘이나 색상차가 있었나요?
마디 12-12-14 16:41
 
글쎄요. 저도 하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중요하게 생각해보지 않아서 다른 분들께 문의한적이 없네요.

일단 전 흑색인데요. 별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2달에 한 번씩? 정도? 또는 이렇게 이야기가 나올때 말입니다.^^;;

전 흑색 삼미니, 청축 + 흑축 스프링, 검은색 이색 키캡 적용해줬습니다.... ^^ 아마도 삼미니 공제품 중에 유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참... 조립은 아꽈님표 ㄳ
글라슈테™ 12-12-14 17:07
 
네 본래의 삼미니도 있습니다.
에테르 12-12-14 17:53
 
싸울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리플을 더 달지 않겠다라고 썼습니다만,
글라슈테님이 마지막으로 다신 리플에 제 아이디가 언급되어 있어 해당 부분에 대한 해명만 좀 하겠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자기 공격용으로 의식해서 리플을 달았다고 하셨는데,
상황이나 정황상(제가 글을 올리고 얼마 후 글을 올리셨죠...)
이 글이 마치 제 글에 대한 답글과 같이 느껴지는 게 제 오해라고 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겠습니다만...
오해의 여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글을 쓰신 건 자체가 아니라고 하시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다른 분들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딱히 제가 막 이상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좋은 의도에서 공제품이 그럴 수도 있다라는 점만을 알리시기 위해서 쓴 글이라고 칠 수도 있겠지만,
정황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글이나 제가 달았던 리플들도...
공제품을 받았는데 받은 공제품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 어떻냐고 물어봤던 맨 처음 자게글에 이어서..
(그 때 응삼님이 일일이 확인하고 보내주셨다고 해서 '그래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습니다.)

작안의샤나님께서 사진이라도 올려봐달라 하셔서 사진을 올린 것뿐이고...
사진을 올리면서 상하판 차이가 투톤에 가깝게 차이가 난다고 얘기한 것 뿐입니다...
(찝힘은 맨 처음부터 얘기도 하지 않았었고... 사진을 올리다 보니 거슬리는 듯 해서 언급한 게 다 입니다.)

그리고 '첨부터 투톤이다 하고 진행되었으면 좋았겠다' 얘기한 것은 앞에서도 언급드린 것처럼
공제자 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고,
이렇게 차이가 큰 공제품들도 있다면 처음부터 그런 언급이 있었다면 받는 사람들이 아무런 불만이나 의문없이 깔끔하지 않았을까
라는 점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글의 맥락을 잘못 짚었다는 부분은 동의하기가 어려우며,
오히려 글라슈테님이 좋은 의도로 글을 쓰셨다고 하더라도 오해가 될 만한 상황을 만드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 공제품과 기성품이 다르다는 점 또한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점은 없다 생각합니다.
아노다이징의 문제점이나 다른 공제품들도 그러하다는 얘기를 듣고 해당 내용에 대해 모두 다 수긍을 했구요.
(제 글을 다시 보시고 리플들도 일일이 한 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만...)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전 단지 제가 받은 공제품이 좀 이상한 것 같아서 응삼님이 확인해 주셨으면 했었고,
정상이고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해서 '아 그런가 보다' 한 것이었으며,
다른 회원분이 사진을 올려달라 해서 사진을 올린 것이고... (올리면서 보니 찍힘이 거슬려서 함께 언급한 것 뿐임...)
제법 비싼 공제품이고 어렵게 구한 녀석인데 상하판 차이가 투톤에 가깝고 찍힘이 있어서 그저 아쉽다... 라고 한 것 뿐입니다...

공제의 어려움이나 공제품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자기가 받은 공제품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 확인이나 언급조차 하지 못 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그만 마치며... 괜한 리플 싸움이 되지 않기를, 제 아이디가 더 이상 언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글라슈테™ 12-12-14 18:25
 
에테르님 일단 계속 자신에게 공격할 요량으로 글을 썼다는 인식에 유감스럽습니다.
제가 에테르님 말씀대로 답글로 표적삼았다면 이전에 에테르님 글에 댓글을 달았을테고, 어제 올리신 앨범에 댓글을 달았을테고.. 거기서부터 마찰이 있었겠죠? 그러나 전 두 게시물을 보긴 하였으나 댓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인분을 통해서 비슷한 불량문의를 2-3건 정도 받았습니다. 이게 불량을 걸어야하는 정도인가를 묻는 문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에테르님의 글이 보였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그 2-3건과 에테르님의 글을 총합하여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자고 글을 올린 것이지 에테르님을 비방하려 표적삼은 글이거나 답을하며 글을 쓴 것은 아닙니다. 다른 분 중에서도 이게 나만 있는건가 하는 생각 가지신 분에게 판단과 이해를 할 수 있게끔 올린 글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이 부분에 자꾸 의심이 가신다면 쪽지 주세요. 해당 회원이 에테르님에게 쪽지 드릴 수 있게끔 전달하겠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투톤이라고 하고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만 처음에 하셨죠. 전 그 부분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코멘트를 했습니다. 애초에 비하할 생각은 없었다 라고 하신 것은 그 다음 댓글 이었고요, 전 그 다음 댓글에 오해가 될 수 있었다. 첫 댓글만 보면 그런식의 오해가 가능하다는 식의 설명을 마지막으로 댓글 달았습니다. 이 부분은 에테르님이 오해할 수 있게끔 쓰신 부분을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부분입니다

에테르님 이전에 더치트 때문에 답답하셔서 글 올리신 적 있으시죠? 저한테 아꽈님께 전화번호 요구해 주신 적 있으시고요
제가 그당시 에테르님에게 아꽈님 연락처를 쪽지로 드린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제가 아꽈님하고 친분이 있어서 보내드린 것 아니고요,
몇몇분이 아꽈님께 연락드리지 않은채 있으시길래 안타까움에 전화번호 찾아서 쪽지 드렸을 것 입니다.
제가 당시 에테르님에게 "많이 답답하시죠?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하며 쪽지 드렸을 것입니다. 불과 두달 전 쪽지 입니다.

제가 에테르님에게 감정이 있었다면 두달전에 일면식도 없는 분에게 애써 그런 쪽지를 드렸을까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공격할 생각이 있으면 애초에 했겠죠? 안그런가요?? 이 글이 그리고 답글 혹은 공격으로 받아들일 만한 것이 그렇게 많나 싶습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에테르님에게 공격, 표적삼을 의향은 전혀 없었습니다. 얼마전에 456도 에테르님이 쓰신 글과 비슷한 글이 몇 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지인 몇 분이 이번에 삼미니 받으시고 비슷한 문의를 했었고, 에테르님도 비슷한 글을 올리셨기에 제 생각을 정리해 올린 글 입니다. 참고로 456때도 비슷한 글을 제가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에테르님 앨범만을 가지고 반박글을 올린 것 마냥 생각하시는 건 첫 댓글에서도 밝혔듯이 오해입니다. 오해라고 말씀드렸음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공격용이라고 주장하시는데 좀 유감스럽습니다.

이 댓글을 보시고도 의심이 되신다면 제가 에테르님과 비슷한 질문을 몇 일 전 했던 회원분께 쪽지 드릴 수 있게끔 해보겠습니다.
일단은 오해가 있으신 듯 한데 에테르님께 쪽지 먼저 드리겠습니다.
Gebler 12-12-15 03:31
 
에테르님 말씀대로 계속되는 댓글 자체가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때는 다소 지나치게 공격성을 띄는 것 같습니다..;
글라슈테™ 12-12-15 10:12
 
이미 에테르님과 쪽지로 오해를 다 풀었다고 확실히 댓글에 적었는데 새벽에 오셔서 몰래 댓글 남기셨네요
저 많은 양의 댓글을 다 읽었는데 저 작고 잘 보이는 "에테르님과 쪽지로 오해를 풀었습니다"를 못 읽진 않았겠죠?ㅎ
이미 다 정리된 마당에 다시 불 지피는 것을 고의적인 것이라고 밖에 ㅎㅎ

이 댓글을 운영자 분께 신고를 할 것 같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를 폄하하고 싶은 Gebler, 넘어저쿵했쩌님 잘 보세요
절 공격하실 요량이시라면 정확한 근거와 합리적인 판단으로 해주십시요.
예전에 저와 논쟁이 있었는데 이번에 좀 어떻게 망신을 주고싶어 하시는 심리 잘 알고 있습니다만, 요런 중상모략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저같은 부류의 사람이 공격하기 그렇게 쉬운 상대는 아닐겁니다.
잘못하면 이번 글 처럼 두 분 다 역관광을 하시게 되는 거고요^__^

특히나 Gebler님은 앨범에서 최근 3개월동안 댓글이 두개 뿐인데 모두 제 댓글에 대한 공격이더군요
오늘 댓글처럼 글쓴이와 일단락 되고난 뒤에 슬그머니 나와서 댓글 쓰시고 재점화 시키셨죠?
그때 제게 예전 일로 비방하신 것 같은데 저도 예전일 한 번 말씀드려볼께요

몇달 전 키릴승화를 80만원 가까운 금액으로 파는 것도 모자라 1년지난 팔리지 않는 중고 노트북과 일괄로 끼워팔기 시도하시다가 회원분께 엄청난 비난을 당하셨죠? 팔리지도 않은 노트북을 비싼 값에 키릴승화에 덤터기 씌우려다 저말고도 수많은 회원분께 비난을 당했던~~ 그 일을 계기로 옆동의 일괄제가 제한되고 조정이 되었고요. 그 때 제게 보냈던 쪽지가 생각나요. 그 쪽지 한 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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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대요?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은 집에서 키워졌겠지만, 얼마나 은수저를 물고
자라셨을지 궁금하네요. '미쳤느냐' 라는 단어가 욕으로 들리게요? ㅎㅎㅎ
바보라고 하면 충격 먹고 뭐 그런 타입이신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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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Gebler님이 공개적으로 제게 미쳤느냐는 댓글에 제가 욕을 자제하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니 이런 쪽지 대뜸 보내셨죠?
이런 일 공개적으로 밝히는거 별로 탐탁치 않지만 지난 번에 이어 논란이 수그러 들 때면 나타나 배설하고 사라지는 이런 태도에 대해 비판할 필요가 있어 남깁니다.

미쳤느냐가 은수저물고 지내서 그랬을 거라고 인신공격을 서슴치 않은 분이 공격성이니 뭐니 평할 자격이 있는지 ^^;;
토서 12-12-14 18:04
 
글라슈테님의 글이 충분히 그런 불만을 제기하지 않도록 하는 의미가 있는데 말도못하게 한게 아니라고 한건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왜 투톤이라고 처음부터 밝히는게 제작자의 비하가 되는건지 그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꼭 미리 자기글은 이런이런 글이다 라고 정의해놓고 거기에 대해 글을 풀어나가야 하는게 아니고 문맥상 충분히
'그런 불만을 제기하지 말아라' 라고 이해할수 있는건데 글에 직접적인 그런글이 없으니 그렇게 이해한 사람들은
맥락을 잘못짚었다고 한건 또 뭔말인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글라슈테™ 12-12-14 18:29
 
그렇게 이해됐다면 제가 글을 잘못 쓴 것이겠네요.
입을 막으려는 것이 아닌 "이해"를 강조한 글 입니다^^;; 그렇게 이해되었다면 제 언변의 부족이라고 해명드리고 싶습니다
작안의샤나 12-12-14 23:02
 
에고 괜히 제가 사진 올려달라고 해서 죄송스럽네요. 서로 글로써 표현하다보니 오해내지 내용이 잘못 전달됐다고 생각되네요. 맘푸세요.
코렐라스 12-12-14 23:48
 
공제를 해본 경험상 간단히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저는 찍힘등이 없는 완벽한 품질을 원했었는데 실제로 가공 해 보니 각종 실수들이 보이더라구요. 아노다이징 이전의 알루미늄은 정말 살짝 찍으면 찍히거든요.
삼성보다 더한 기준이라고 욕도 엄청 먹어가면서 빠꾸먹였습니다.

물론 정말로 무결한 공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들던지 공제자가 욕을 엄청 들어 먹던지 둘중에 하나는 해야 할겁니다.
대선 12-12-15 11:47
 
저는 누군가를 노린게 아니라 그 동안 올라왔던 문의에 대한 간략한 참고의 글이라고 받아들여지는데, 오히려 리플들이 더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초옵 12-12-24 11:44
 
아이고. 맘아프네요.
toni 16-07-01 17:11
 
흠흠 비싼만큼..아쉬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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