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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라고 할꺼까진 없고요.
걍 분해하면 케이블은 교체가 가능한 컨넥터 타입이라
새로운 케이블 오면 교체하면 됩니다. ㅎㅎ
분해가 좀 어렵더군요. 손톱 많이 아팠습니다.
개인적으로 체리키보드는 스테빌 들어간 키들의 키감이 너무 이질감 나는게 문제였는데
마제는 그게 적어서 좋아 합니다.
마제 갈축은 보강판 때문에 손끝이 아려오는 것이 좀 문제고
갈축 신품의 서글서글한 키감이 있어서 구입후 방출하는 분들이 많았죠.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에이징이 되어서 쓸만해 집니다.
손끝 저려오는 문제는 타이핑 방법을 고쳐야 해결되고요. ㅎㅎ
마제는 다른 키보드들에 비해 탁월한 점은 없지만 그렇다고 빠지는 점도 없어요.
그래서 오래오래 쓰게 되나봐요. ㅎㅎ
그런 이유로 갈축 마제를 좋아하죠. ㅎㅎ
만쉐! 레오폴드에서 케이블을 보내줬네요.
A/S 보증 스티커가 훼손되는 바람에 걍 케이블을 구입했습니다.
USB 케이블 가격 5000원 배송료 2500원...
감사하게도 필코 벨크로가 케이블에 딸려왔네요.
지금까지 써본 케이블 정리용 벨크로 중에서 필코꺼가 짱입니다요. ㅎㅎ
더이상 따로 판매하지 않네요.
암튼 케이블 연결하고 스테빌 적용 키캡 모두 장착했습니다.
키보드 동작 확인한 뒤에 케이스 장착하면 끝이군요. ㅎㅎ
청소 및 수리(?) 하느라 제 손톱이 고생 많이 해줬네요.
네일 아트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ㅎ
청소가 힘들어서 마제는 애들 겜용 컴터에 연결해주면 안되겠네요. -_-;
마제 케이스는 안쓰는 신용카드를 상부, 하부하우징 사이에 밀어넣으면 걸림 부분이 쉽게 풀리면서
분해가 됩니다~^^
조립하시기 전에 걸림부분 확인하셨다가 다음번에 분해하실 기회가 있다면 이용해 보세용~
저도 마제 갈축 유저로서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에이징이 되어서 쓸만해 집니다.'라는 말씀에 공감이 가네요^^
수리가 가능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