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의 글 작성 다 했다가 실수로 백 스페이스 누르는 바람에 글내용, 사진 다 날라갔습니다 ㅠ.ㅠ
이럴때 정말 울고 싶네요...ㅎㅎ
아~~오~~!!
정신을 가다듬고 간단하게 다시 올립니다..ㅋㅋ
어쨌든 괴수가면님 후기에 이어 올려봅니다...
http://www.otd.kr/bbs/board.php?bo_table=album&wr_id=11708&sca=&sfl=wr_name,1&stx=%EA%B4%B4%EC%88%98%EA%B0%80%EB%A9%B4
저 같이 작업하실분은 괴수가면님 팁을 먼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Aikon이 상단면이 보이도록 작업하였습니다.
사용하는 컴퓨터 환경이 PS/2가 없는 지라 USB로 사용해야 했기에...
공구 컨버터도 놓쳐버리고 해서 Aikon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Aikon 와이어링
▲ 쭉쭉~ 잡아당겨 최대한 밀착! (팁! 카터칼로 피복을 둥글게 댄 다음 벗기면 좀더 쉽게 벗겨집니다.)
▲ 밀착된 모습... (보강판, 스위치와 간섭이 없어야 하므로 최대한 밀착!)
▲ 합체 성공한 완소 Aikon!!
▲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굽신굽신하여 공수해온 구리스 떡칠...
▲ 보강판 사이로 보이는 Aikon(간섭이 없도록 하였음)
▲ 스위치와 기판,보강판 조립 끝!
▲ 내부 충진재(넌스립패드 2장) 깔고 하우징 결합!
▲ USB케이블은 델 컴퓨터 번들 키보드 케이블 희생...(내구성 괜찮은 것 같음!)
저의 첫 커스텀 키보드 Aikon이 적용된 356CL입니다...ㅎㅎ
지금 완성된 삼클로 글 작성중... 기분 최고네요^^
하나의 커스텀 기보드가 탄생하기 까지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그리고 재료와 부품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Specification
- 356CL 공제품 풀 패키지
- Aikon 이식
- 체리스위치 구형흑축신품(스카페이스님 분양) + 응상님 62g 스프링 적용
- 체리 투톤베이지 이색사출 키캡+LED키캡(이온님 공구)
- 고휘도 녹색 LED 적용
- 스테빌 튜닝(모따기, 바닥테잎, 구리스떡칠)
- 하부하우징 앏은 넌슬립패드 2장 내부 충진재 사용
- USB케이블(델 번들 키보드 희생) + 필코 케이블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