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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01 21:29
[제품/정물] This is 456GT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Venom
조회 : 456  

더치트를 처음으로 커스텀에 입문한지도 어느덧 일년이 좀 넘었습니다.

원년 회원분들에 비하면 여전히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참 짧은 시간 동안 수많은 키캡과 키보드, 많은 커스텀을 경험을 해왔는데

원조중에 원조 356시리즈를 잇는 결정판, 456GT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공제 당시에는 살짝 높아보이던 높이와 기타 여러가지로 이유로 인해

충분히 참여(?) 할 수 있는 상황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ㄷㄷ

 

 

그로부터 약 몇달후에 응삼님의 장터 드랍이 있었는데 드랍 분량 중에서

마지막 막차를 타는 기염을 토하며 제 손에 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역시 커스텀은 사진으로는 100%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특히 세무 같은 느낌? 블랙의 경우 정말 독특한 질감을 가지고 있더군요. 

 

 

게다가 사게나 여러 글에서 보던 생채기 같은 것도 핑크모델에는 정말 빛에 비쳐봐야지만

볼 수 있는 수준이였고.. 배송도 제품의 손상이 있을 수 없도록 정말로 신경 쓰여져 왔습니다.

그래서 최고의 상태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무게감은 아직 황동을 체결 하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장난이 아닙니다.

지인분의 말씀으로는 삼클보다도 더 무겁다더군요.

황동이 얇아진 것 같으나 전체적인 무게는 더 무거운 것 같습니다.

 

 

머 어쨌거나

말이 길었습니다.

 

일단 사진 나갑니다.

 

 

 

이사 한지 이제 일주일 되었습니다. 아직 조립을 하지 않아 DP 중입니다. ㅎㅎ

기타는 아직도 초보입니다. 어렸을때 기타 때문에 아버지와 폭풍 싸움(?)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드디어 시작된 블랙의 포스입니다.

 


 

높이는 저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살짝 높으면 높다고 할 수 있으나 팜레스트가 있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사람에 따라 적응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금방 적응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 말로만 듣던 손바닥.

 


 

뒷면 디자인이 ㅎㄷ

 


 

각진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뒤집어 놔도 이쁘더군요.


 


 

질감이 느껴지실려나 모르겠네요.

머 질감은 직접 만져봐야 알지요. ㅎㅎ 기존 아노다이징의 개념을 박살 내는 색다른 아노다이징이였습니다.


 

핑크는 아노가 블랙과는 다르더군요.

그래도 색이 곱게 나왔습니다. 위아래 단차 색상차이도 적당한 수준입니다.



 


 

 

짧은 결론.

 

 

- 왜 이 가격인지, 왜 사람들이 삼클에 흥분하는지, 456GT에 목매는 이유를 알 수 있는 퀄리티

- 제 나름의 신념? "커스텀은 2대만 유지하자(회사/집)" 를 깨버린 최초의 커스텀

- 장인의 고집과 클래식의 절정.

- 와이프 마저도 인정한 시크한 블랙 포스

- 2번 구하세요.

 

 

.끝.

 


onjo 12-12-01 21:37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
Venom 12-12-02 10:56
 
감사합니다~
로스팅 12-12-01 21:44
 
자.. 이제 넘기시는 겁니다... ㅋ
Venom 12-12-02 10:56
 
ㅠㅠ
마사미 12-12-01 21:46
 
오홋 Venom님 어디로 이사하셨어효?
Venom 12-12-02 10:57
 
용산구에서 마포구로 이사 완료 하였습니다. ㅎ
꿀벌 12-12-01 21:49
 
베놈님..옛날에 456gt는 완전 배제하시는줄 알았더니^^

지금은 456GT 매력에 흡뻑 빠시셨군요^^ 저도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놈이랍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네요!!
Venom 12-12-02 10:57
 
그때는 졸업 할 수 있을줄 알았나보죠 ㅋ
각 디자인의 절정입니다.
PiNkroid 12-12-01 21:52
 
보면 볼수록 뽐뿌가 뿜어져 나온달까요,,,-.-;

옆라인이 꼬깔모자,, 종이배,,를 연상시키는 각진 모양이 정말 남성적이라 생각됩니다..ㅡㅡ^

남성적인 외관이다보니,,검은하우징은 볼때마다,,점점 더 매력적이네요 -_+ +_- +_+
Venom 12-12-02 10:57
 
특히 검정 추천 드립니다.
pepC 12-12-01 22:09
 
456 검간지... 하우징 표면을 보고 저는 깜짝 놀라고야 말았습니다.
다른 커스텀 하우징과는 다른 표면 ㄷㄷ;; 이건 멍미... 이건 마치 살아있는 세포의 조직같은...
뒷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숨막히는 각도... 정말 최고 입니다.
Venom 12-12-02 10:58
 
저도 이것때문에 깜놀 했었죠. ㅎㅎ
둘둘™ 12-12-01 22:39
 
456GT 조립 의뢰가 들어와서 만져봤는데 상판은 가볍게 느껴졌는데
하판을 들어보니 황동키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ㅎㄷㄷ하게 묵직하더군요. ^^
Venom 12-12-02 10:58
 
하판 무게가 진짜 장난이 아니더군요. ㅎ_ㅎ
금환식 12-12-01 22:39
 
정말 포스가 장난아니지요^^
블랙의 표면을 보면 까끌까끌하면서도 고급스러운...ㅎㅎ
Venom 12-12-02 10:58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그 까끌까끌한 표면이 압권이더군요.
돌쇠4 12-12-01 23:22
 
이런 멋진 칭찬을 해놓으시다니;;;;
더 구하기 어렵게 됐네요 ㅜㅜ
그렇게 훌륭한가요? ㅎㅎ
축하합니다!!
Venom 12-12-02 10:59
 
머스트해브아이템입니다. ㅎㅎ
참치29 12-12-01 23:28
 
오!! 아름답습니다!! 남자는 핑쿠!!
Venom 12-12-02 10:59
 
남자는 블랙입니다. ㅎㅎ
세공인 12-12-02 02:57
 
아흥~ 아릅답네요
하나의 작품
Venom 12-12-02 10:59
 
공인님은 미니배열만 쓰시죠? ㅎ
애셋 12-12-04 16:09
 
디테일이 예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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