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야심작 옵티머스G입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훨씬~~이상하게 나왔네요^^;;
요즘 만사 귀찮아져서 발로찍다보니ㅎㅎ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보입니다)
전 7-8년 전 싸이언 시리즈 때 LG핸드폰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구입한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는 엘지 핸드폰을 쓰지 않겠다"는 다짐을 심어준 정말 형편없는 핸드폰이 있었습니다..
형편없는 내구성과 배터리문제, 싸구려틱한 외관..최악의 핸드폰으로 기억됩니다.
사실 LG는 작년까지만해도 그런 폰들이 대다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월 프라다3.0 출시 이후 LG핸드폰의 디자인과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진 듯 합니다.
외관은 프라다3.0이후 상당히 변화되었고, 터치감은 옵티머스LTE2이후 급격히 좋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옵티머스 G라는 외관과 터치감이 동시에 상승된 야심작이 되어 출시됩니다
옵티머스G는 배터리 교체가 되지않고, 메모리 슬롯조차 없습니다.
아이폰을 연상시키는 이기적인 인터페이스는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 지적하죠
하지만 이 일체형은 아이폰을 연상시키듯 완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단단한 그립감과 고급스러운 외형은 아이폰의 그 것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옵티머스G는 초박형 LCD에 LG디스플레이의 고품질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최신작이었던 옵티머스LTE2에 비해 액정의 완성도는 훨씬 높아졌습니다.
또렷하면서도 편안한 화질로 만족감을 주는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터치감은 삼성을 비롯한 어떤 핸드폰보다 터치감이 우수합니다
아이폰의 터치감을 거의 99%따라잡았을 정도로 뛰어나며 삼성의 최신작인 갤럭시시리즈보다 훨씬 쾌적했습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쿼드비트 이어폰은..
상당히 또렷한 음질과 적당한 베이스로 번들이어폰이라 믿기 힘들만큼 좋은 음질을 보장합니다.
마치 밸런스드아마추어 같은 또렷함을 보여주는 가성비가 확실히 뛰어난 이어폰으로 보입니다.
다만 트파니 뭐니하는 정도는 절대 아니고요, 그냥 왠만한 5-9만원짜리 이어폰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볍게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이어폰이니 기회되시면 꼭 사시길 권장드립니다!!
전체적으로 옵티머스G는 제가 만져본 그 어떤 핸드폰보다 괜찮았습니다.
아이폰5만 목빠지게 기다리는 애플빠인 제가 대리점가서 홀딱 반해서 그냥 들고 왔을정도면 좋긴 좋은겁니다 ㅎㅎ;;
일부 벤치에서 LCD에 화질에 대해 말이 많은데, 확실히 좋은 화질과 편안함을 갖춘 디스플레이입니다.
초박형기술로 액정이 패널에 딱 붙어있는 듯한 느낌은 아이폰보다 더 나은 화질이었고, 갤럭시 아몰레드와는 엄청난 괴리감을 둘 정도로 뛰어난 디스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 성능은 일체형 치고는 좀 아쉽지만 일반인들에게 큰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닐 듯 합니다.
이상 간략한 옵티머스G에 대한 사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