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뿌루입니다.

저는 지난 6월에 결혼해서 신혼이다보니..살림이 아직 부족한게 좀 있습니다^^;

집 전화도 그 중 하나였는데, 기계 욕심에 이베이에서 땡긴 전화기가 35일 걸려

며칠 전에 도착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부지가 미국에서 가져오셨던 전화기인데,

찾아보니 아직도 생산을 하고 있어서 신품을 구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땡겼는데 배송 > 물품이상 > 반송 > 재주문 > 판매자 계정 이상으로 자동취소 > 재주문 > 수령...;

의 오랜 시간을 지나 수령했습니다.

진짜 금속 더블 공이 울리는 벨소리가 어린 시절 기억같아서 참 좋네요..물론 소리도 크고 잘 들립니다 ㅎ

수령샷..기쁘다기보다 뭔가 만감이 교차하네요 =ㅁ=;;

와이프님 화장대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