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미까~
무한 잠수중인 눈팅 듣보 유령회원 자주입니다~
여친님한테 끌려서 홍콩 다녀 왔습니다;;
우리 둘 다 여행하는 노하우 없이 일단 들이받고 보는 타입이라...;;
하루종일 육수 쭉쭉 짜면서 발에는 물집 잡히고ㅡ.ㅡ;;
어제 오늘 쉬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후유증이 ㄷㄷㄷ;;
내일 출근이 걱정이네요;;
이거 함 찍어보겠다고 하루 종일 삼각대 메고 다니고...
결국은 망작...;;
야경이란걸 찍어봤어야지;; 된쟝;;
홍콩의 흔한 닥장 아파트...
걷다 지쳐서 트램이란 것도 타보고...;;
대중교통비는 싸더라구요ㅡ.ㅡ;;
옆동네 마카오에도 가보고...
여친님 찬조출연했네요;;
삼박사일동안 입에 달고 살았던 허류산 망고;; ㅋㅋ
저거 없었음 죽었을지도ㅡ.ㅡ;; 응?ㅎ
티셔츠는 땀에 쩔어서 추잡스러 죽는 줄...ㅋㅋ;;
땀자국으로 한반도 그릴 기세 ㄷㄷㄷ;;
어떻게 생겨먹은 동네가...
벤틀리가 저렴해 보이더군요 ㄷㄷㄷ
벤츠는 국민차ㅡ.ㅡ;;
여행하면서 느낀 홍콩이란 곳은 사치와 허영과 양극화와 매연의 도시라는...
사진 올린다고 쭉 훑다 보니...
내일 출근하기 더 싫어지네요;;
걍 끗.
차들이 ㅎㄷㄷ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