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둘님이 보내주신 이벤트 시디를 이제야 수령해서 듣고 있습니다.
무사히 잘 받았슴을 보고드립니다!
좋은 음질과 생각보다 (?) 뛰어난 연주실력에 깜짝 놀랬습니다..ㅎㅎ
이것이 진정 학원서 피아노 좀 배웠다는 분의 연주가 맞는겁니까?
잔잔함과 차분한 소리에 집에 있는 아픈 친구도 좋다고 그러는군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배경의 cd리시버는 내장 온보드 사운드에 대륙 헤드폰으로 음악 들으면서 징징대던 절 위해 비벗님이 하사해주신...ㅠㅠ
이건 얼마전 김치찌개 번개에 갔을 때 마가리타님이 주신 음반이네요.
민트 페스티벌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 건데요.
거기 주최인 곳에서 프로젝트 음반이 가끔 나옵니다.
그 중 세번째 것이구요.
아마도 오지은 음반에 없는 오지은 곡을 들어보라고 주신듯합니다.
전에 장바구니에 음반 잔뜩 담을 때 민트표 음반들 다 담았다가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삭제해서 구입하지 못했었는데 어떻게 아시고..ㅎ
둘둘님 비벗님 마가리타님 모두 모두 감사해요~~
글 다 적고 실수로 마우스 뒤로가기 버튼 눌러서 대충 다시 적었어요..ㅡㅡ;
친구분께서 듣기 좋다고 하시니 보람이 느껴지는군요.
가사가 없어서 그냥 듣기에 부담이 없을 겁니다. ^^
덧1, 피아노는 학원서 체르니 100번 치다 관둔 실력(?)보다는
고1 때 기타 잡고 나서 코드를 익혀서 치기 시작하다 보니 그리 되었네요. ^^;
덧2, 뒤에 오디오가 무지 좋아보입니다.
저희 집엔 오디오도 없습니다. ^^; 물론 피아노도 없구요.
(사실 이 앨범도 피아노 가지고 녹음한 것이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