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촐한? 야근을 마치고 집에 와 보니 이넘들이 도착해 있네요.

머 독승화야 더 이상 신기할 것도 없다 하지만  G80-2100 은 예전부터 실물을 꼭 한번

보고싶던 키보드 였습니다. 

새까만 각인

두꺼운 키캡...

체리를 상징하는 빨간 앵두 로고의 박스입니다.

박스위에 굵은 글씨로 쓰여진 G80-2100 이라는 글자가 꽤 거만해 보입니다 

다행히 박스가 찌그러진곳 없이 잘 왔네요.

와~~ 박스를 여니 신세계가 보입니다 @.@

너 이케 생겼구나!!

크기에 놀랐다기 보다는 무엇인가 엄청난 포스가 느껴집니다.

LED 키캡

또 LED 키캡

매크로 설정에 사용되는 체리키

매크로 할당 레이어키

이런 알흠다운 키보드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입니다.

갑자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