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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27 23:49
[제품/정물] 우리회사 그렇게 나쁜 회사는 아니랍니다..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willy
조회 : 456  

울 회사 팀장님이 시끄러운 키보드는 싫어 하신답니다.ㅠㅠ

 

그래도 저의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열망은 끝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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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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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나지 않게 고무링 비스무리한걸 장착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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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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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대륙 무각을 장착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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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귀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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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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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킨으로 마무리!!!

이젠 리얼포스 저소음.. 펜타그래프 만큼 조용한 키보드가 완성 되었답니다..

 

하지만 키감은 산으로....

DJ몽키 12-06-27 23:51
 
아...키스킨;;;;

산으로간 키감을 다시 찾아오시길 빕니다 ㅠㅠ
willy 12-06-27 23:54
 
산으로 간 키감은 조만간 커스텀으로 해결 하려구요... ^^;;
고무링+키스킨 보다 조용한 커스텀을 만들 수 있을까요?? ;;;;
그저 땀난답니다...
우기부기 12-06-27 23:53
 
키스킨 보는 순간... 김태희 얼굴에 수건 덮어놓고 뽀뽀하는거와 다른게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위추드려요.. ㅎㅎ
willy 12-06-27 23:55
 
그래도 전 이렇게 회사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쓰는 첫번째 사원이 되었답니다.^^;;
우기부기 12-06-28 00:04
 
저도 회사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쓰면서, 신대륙을 개척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합니다. ㅎㅎ
아니면 전도사가 된 기분? -_-; 납땜하고, 스위치 뽑고, 캡 교체하고 이런거 하면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보기도하고, 열정에 박수를 친다 하기고 하고.. 그래요 ㅋ
willy 12-06-28 00:11
 
저도 전도사가 되고 싶지만.. ^^;;

이전 대리님이 "적축" 들고 왔다가 시끄럽다고 방출 되었던 전적이 있었거든요..ㅠㅠ

전도사는 힘들꺼 같아요..ㅠㅠ
마사미 12-06-28 00:34
 
아..키스킨 제 맘이 아프네요 ㅠ_ㅜ
키보드는 어디껀가요??
willy 12-06-28 00:39
 
그루브87이랍니다. 그루브87에는 키스킨이 없어. 700r 키스킨을 영입 했어요--;;
마사미 12-06-28 00:54
 
저 700r 쓰고있어효~ ^_^ ㅎ
그루브 블랙 살까했는데 보강판이 오렌지색이라고해서.. 포기했어요 ㅠ_ㅜ
willy 12-06-28 01:06
 
전 오히려 오렌지색이 더 땡겨욤~
마사미님이랑 저랑은 취양이 좀 다른가봐요.
전 좀.. 화려 한걸 좋아하거든요..
이번에 긱핵에서 miami키캡 영입 하는데.
키보드 색깔을 어떻게 해야 될찌 고민중이예요.. ^^;;

다음에는 노란색으로 키보드를 구성해 보고 싶다는.. ^^;; 장난감 처럼~ ㅎㅎ
애셋™ 12-06-28 00:45
 
아... 정말 안타깝네요. 적축이면 충분히 조용할텐데...
언젠가 키보드의 자유를 득할 그날을 위해...^^
willy 12-06-28 00:52
 
그날... 찾아 오긴 하겠죠??

전 굴하지 않겠습니다!!
DSPman™ 12-06-28 01:22
 
민감한 상사를 두셨군요.
입사한지 2년차일 때 회사에서 버클링으로 한 3달 썼던 저는 햄볶았...^^;
willy 12-06-28 01:35
 
전 지금이 입사 2년차입니다. ^^;;

버클링.. 꿈의 키보드 입니다. 한번 타건해 보았는데.. 살며시 느껴지는 스프링의 오묘한 진동~

그래도 울 회사 팀장님은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잇어요. 그저 옆에만 있어도 배우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
impreso 12-06-28 08:36
 
키감을 포기하시면 안되는데....
안타깝습니다 ^^*
willy 12-06-28 10:13
 
포기 하지 않습니다!!

세컨(?)으로 하나 만들어야죠!! 팀장 계실때와 없을때의~ ^^
기주아부지 12-06-28 09:16
 
고무링에 키스킨까지...키감이 안타깝네요..

위추 드립니다. ㅡㅜ
willy 12-06-28 10:15
 
은근 슬쩍 팀장님도 키보드의 세계에 빠뜨려야 되는데

그런 날을 기다리는거 보다..

제가 팀장이 되는게 빠르겠죠?? ㅋㅋ
노블환이 12-06-28 09:29
 
대륙무각 이쁘네요~
저도 창고에 있는데.. ㅎㅎ
willy 12-06-28 10:16
 
사실 저도.. 박스에 자고 있는 대륙무각이를 어제 꺼냈답니다~
노블환이 12-06-28 09:29
 
아참.. 키감에는 어떠한 차이가 생기는가요?
willy 12-06-28 10:17
 
제가 둔해서 그런지.. 고무링은 키감이 그냥.. 음.. 이해가 되는데...

키스킨은 기계식을 구린 멤브로 만드는 듯한 느낌?? 이네요..
아싸 12-06-28 10:20
 
이런 이런....
팀장님께서 기계식 키보드의 진가를 아실날이 금방 오기를 기대합니다.
willy 12-06-28 11:03
 
팀장님은 펜타그래프 마니아셔서..
그래도 나름 좋은 애너맥스 사용하고 계세요.
저도 에너맥스 쓰다가 기계식에 빠진거구요~
취우 12-06-28 10:24
 
조용...할거 같아요 ㅎㅎ
willy 12-06-28 11:04
 
진짜 조용하긴 해요~
조용..조용..조용.. 하기만...
pepC 12-06-28 10:50
 
키스킨까지... 키스킨은 왠지 촉감이 좋지않아서
적응이 안돠는데 소음완충효과는 와방이죠 !!!!
willy 12-06-28 11:05
 
팀장님 안 계신땐.. 키스킨 살짝 벗겨(?)주는 센스!!

계속 팀장님이 거론 되니 살짝 미안해 지내요~
울 팀장님은 여기 안 들어 오시겠죠??
들어 오면 --;
동촘 12-06-29 22:59
 
기계식키보드를 쓰겠다는 의지가 ㅋ 멋지시네요 ㅎ
Raiserre 12-06-30 19:08
 
키스킨.. ㅠㅠ...어흑..
casslight 12-07-02 01:37
 
ㅠㅠ
toni 16-07-01 17:52
 
헐 이건 먼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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