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가족여행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갔습니다.
장인 장모님과.. 처제네 식구들.. 사이판 공항이군요
(장모님 환갑 기념 여행이죠..)
처음에는 이렇게 기운찼지만.
수영도 하고
바다도 가서 놀고
파라세일링도 했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깨름칙하게 두려워 하던 김바로도..
타고 내린 다음에는
바닷 바람을 느끼면 즐거워 하더군요
운동도 즐겼습니다. ㅋㅋ
멋도 내고 돌아다녔고요..
야간에는 원주민 공연도 구경하구요
그러다 보니 이렇게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사실은 지친 아이들이 또 밤 수영을 하고 싶어해서 말리는 중입니다. -_-; 불만이 가득하죠. ㅋㅋ)
창밖의 평범한 풍경들도 가족여행의 풍성한 마음 때문인지
때론 심금을 울리더군요
그래도 돌아오는 순간까지 기운차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내다 돌아왔습니다.
물론 저는 절뚝거리는 다리 때문에.. 장애인 취급을 받기는 했습니다. -_-;
친절을 많이 배푸시더군요 . ㅋㅋ
자 이제 기운차게 다시 달려봐야겠죠..?
아직도 절뚝거리긴 합니다만. ㅎㅎ
제로록님과 아드님 정말멋지네요
제로록님 선그라스끼시니 인물나시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