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한달간을 버니어캘리퍼스 하나들고 낑낑대며 능숙하지도 않는 오토캐드로 도면을 그리고 실행에 옮겨서 드디어 보잘것없지만 완성을 했네요 참힘드내요.. 공제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다는^^;

평소에 리얼을 사용하다가 참 하우징이 리얼스럽지않고 제 기준에 허접하다고 느껴서 "그래 맹글자!" 하고 시작한것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내요 곤님의 팁란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시범님께서 알려주신 아크릴 연마제 덕에 한층더 빠른 작업과 퀄리티있는 작업을 할 수있었내요

일단 사진기를 친구놈이 빌려가서 겔노트로 찍어보았습니다 추후에 잘찍진 못하지만 제대로 내부와 작업면을 올려보겠습니다^^;

일단 컨셉은 제가 풀배열을 좋아해서 리얼87+ 리얼23U를 하나의 하우징에 결합했습니다.

이유는 23U의 텐키가 맘에들어서 였구요 제가 구매당시는 104가 품절상태였었기도 하구요

이러면 리얼포스110이 되는 건가요? ㅎㅎㅎ;

내부 기판과 선들은 어떠한 개조없이 조립할수있게끔 하였습니다. 아참 보강판은 원래 블랙기성에서 제 거래처중 도장업체에 부탁해서 레드로 제대로 해왔습니다 물론 공짜로요 ㅋ;

제 컨셉이 꼴에 블렉 엔 레드입니다^^;

CNC이게 참 가격이 무섭더군요 아는 사장님의 사장님을 소개받아서 가능했었지 아니면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내요 근대 작업비 정말 무섭습니다 소량에 개인적인거라 ㅎㄷㄷ하게 부르시더군요 나중에 절충하긴했지만...

일단 도면은 87따로 23따로 그려서 합친다음 간격을 조절해서 할 수있었네요 제 실력에도 이게 가능하군요 공업디자인과를 전공했지만 참 모르는게 너무 많아 고생많이 한거 같아요 ㅋ

하우징쓰다가 싫증나면 기존 하우징에 다시 체결해도 처음 그 상태대로 돌아오니 나중에 리얼이를 입양보낼수도 또한 구입한 곳에 A/S도 받을수 있는 컨셉으로 하다보니 긴선처리와 두개의 USB 또한 제가 원한 LED작업으로 인해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었내요

말이 길었내요 휴대폰사진이라는 점 감안해서 보시고 유치하다 욕하지마시길....

실제로 보면 로고가 뚜렷하고 이쁜대 사진찍으니 저모냥이네요 ㅎㅎ; 로고는 자신이 원하는걸로 갈아끼울수 있습니다

조만간 ASUS로 바뀔지도 모르겠내요 제가 ASUS 메니아라서 ;

일단 리얼포스로 해보았어요.

옆라인 LED는 온오프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 ㅎ;

사진 보다는 이쁜데 역시 찍사실력이 허접해서 ;;

재질을 깜박했내요 중간에 아크릴빼고는 알루미늄6061 하드블랙유광 아노다이징입니다..

마우스패드도 반년전에 맨들었고 키보드도 되었으니 팜레스트만 맹글면 되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