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새로운 아이패드를 지른지가 한달 가까이 되어 갑니다.
아이패드를 사려고 생각했을 때부터 케이스를 알아보기 시작해서 사고 나서까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아이패드를 결제하고 난 후 일주일쯤 뒤에야 겨우 고를 수 있었습니다.
결국 고르게된 케이스는 북클리라는 국내업체에서 만든 케이스인데, 특이하게도 고급 원목을 이용한 케이스를 제작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제가 구입한 케이스는 체리 우드를 사용한 케이스인데, 현재는 재료의 수급문제로 인해 해당 제품은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케이스는 마치 몰스킨 다이어리 느낌의 외관을 가진 케이스인데요. 이런 느낌의 케이스를 찾으려고 각종 쇼핑몰 사이트는 다 뒤졌었는데, 결국은 구글신님이 도와주시더 군요.ㅋㅋ
펼치면 이런 느낌이 납니다. 제가 물건을 잘 떨어뜨리는 편이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다이어리 느낌에 아이패드 전면을 보호하는 형태의 케이스를 찾았었는데, 생각보다 이런 느낌의 케이스는 많지 않더군요.
조금 더 사용을 해봐야 겠지만,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노트의 속지 느낌이 나는 배경사진을 구해야겠네요.ㅋㅋ
블랙에 레드띠의 조합이 심플하게 어울어져서 더 느낌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