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기부기입니다.
어제는 사진에서 보이는 이 작업을 했습니다.
텐드버그 ML 에서 추출한 스위치를 4100에 이식하는 작업..
결과 부터 말하자면, ML스위치 사용하다 보면 가끔 발생하는 먼가에 턱턱 걸리는 듯한 느낌은
이제 전혀 없습니다. -_-; 키압도 적당히 대압이고.. 좋네요 ㅎㅎ
이번 작업을 하면서 느낀건데, 저는 키보드 사용환경이 노트북위에 키보드를 올리고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 체리 스위치 MX 스위치나 알프스 스위치를 사용한 키보드는 높이가 너무 올라가서
손목에 부담이 가서 노트북위에서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ML스위치를 애용하게 된거 같구요. ML 스위치 가지고 할 수 있는 몇가지를 해보고 몇종류를
써보고 났더니.. 머가 좋은건지 더 모르겠습니다. ㅎㅎ @@ 혼란스러워요 ㅋ
다 좋네요 ㅎㅎㅎ
제가 펜타그래프 스타일의 눌림이 짧은 키보드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바닥치는 느낌이 강해서 말이죠 ㅎㅎ
어느정도 축 눌리는 느낌이 있는 스위치가 키감이 더 좋은거 같은데요. 그런 부분에서 일반 ML스위치의
단점을 많이 커버해 주는것 같습니다.
즐건 주말 저녁 시간 보내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