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로록입니다.
어제 좀 안좋은 일이있어서.. 정신없고
그리고 오늘 어린이 날이라 뛰어다니다가 잠깐 시간이나서..
멍하게 OTD게시판을 보다.... 문득 제 과거글을 돌아보다가.
사진게시판에 첫번째로 올린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충격적인 사진을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제가 처음 땜질해본게.. 불행?하게도 아이콘이었습니다.
스위치보다 소자를 먼저 땜질해본 ㅋㅋㅋ
사진 보니 정말 엉망이더군요. -_-;
그래서 최근 땜질한 기판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작업성도 훨씬 안좋은 무연납이지만........ 보기가 훨씬 좋더군요
뭐 하긴.. 확실히 세월도 변하고.. 장비도 변하고 .. 경험도 변했으니까요..
혹시 하나만 잘됐나 해서.. 다른한장도 봤지만. 괜춘하군요 ...
100% 만족은 아니지만. 위의 아이콘에 비하면 정말 -_-; 장족의 발전입니다. ㅋ
가만 생각해보니 아이콘 회로 땜질한것만 해도 200회는 되겠군요..
OTD에서 지낸 세월이 제법 .. 오래되었다는 것을 납땜으로 느끼다니 . 쩝..
왠지 지난 추억에 잠기게 되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