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에서 근로자로 업그레이드된 마딥니다.
덕분에 금일은 휴무~ 오예~ 가족과 함께~~
3000 블랙 이색 하단열 좀 찾아보려고 뒤져보았는데, 레이저만 나오는군요. ㅡㅡ;;
레이저 청소하면서,
한 1~2년 전에 땡겨 아픈 마음으로 받아들인 거시기한 녀석 청소좀 해주었습니다.
분명히 클리키라고 해서 땡긴 녀석이었는데 고요하기만 합니다.
키감은? 글쎄요. 나쁘지는 않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서걱임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스위치 내부는 갈색 스폰지에 은박 깔아 놓았고, 스위치와 키캡
사이에 러버돔?이 들어갑니다.
동작? 잘 됩니다. 하우징은 튼튼 자체고요. 나사 체결부분은 이전의 리딩에지가 좀 낫네요.
이와 동시에 조립 진행중인 모 회원님의 공제품... 이것도 제법 된것 같은데 이제야 조립하고 있네요.
스위치는 이전에 올린 글처럼 손 많이 봐놨는데, 스프링의 거시기함이 자꾸 신경을 거스르고 있고요.
기보강판에 스테빌 연결하고 스위치 잠깐 올려봤는데, 여기에서 공제 추진하신 분들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멍 사이즈 참 꼼꼼히 체크하신 듯..^^
아무튼 완성되면 실사로 ㄱㄱㅆ
다들 즐거운 수요일 맞이하시고요. 벌써 하루 다 갔습니다.
내일은 벌.써. 수요일... 제안서 1차 취합은 목요일 ㅠㅠ
일 생각하면 깝깝하지만~~~ 아무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