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부터는 그만 접고 돈 좀 모으자 했었는데,
좋은 기회 및 연이은 폭풍지름 때문의 결국 통장잔고 바닥에 허덕이는 중입니다.
이번에 구한 것들도 아직 한국에 도착하지 않아 기다리는 중이고,
공방에서도 벌써 2개나 조립 중에 있습니다. 조만간에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구요 ㅎ_ㅎ;
요번에 우연히 보다가 걸린 것들 입니다.
다들 재료 및 교환템으로 나가서 거의 남은게 없네요 ㄷㄷ
G80-1501 HAD. 독배열 LED키캡이 있습니다.
요건 고대의 유물 G80-1000HAD, 확실히 구형흑축과 신형흑축은
저처럼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느낄 수 있을정도로 키감이 넘사벽입니다.
그냥 실사해도 될만큼의 키감이지만, 장시간 사용에시에는 무리일것 같네요.
G81-3081SAD, 간만에 뜬 독승화입니다.
순정영문승화랑은 인연이 없어서 주구장창 독승화만 만나네요. 거의 NIB급이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구해도 안구해지던 돌치키캡을 구하기 위해 좋은 가격에 교환하느라 바로 ㅂ2 ㅠ
체리에서 마우스도 만들길래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와이프용, 사무실용, 집데탑용 총 3개를 구입했습니다.
디자인이 딱정벌레 느낌이 나서 샀다고나 할까요.
(사무실에 한분은 바퀴벌레 같다고 ㄷㄷ; 그래도 이쁘긴 하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성능도 괜찮고, 충전도 가능한것도 마음에들구요. 다만,버튼이 커서 그립감이 좋치는 않습니다.
게임실력도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것 같고 ㄷㄷ;
평소와 별로 차이가 없는 책상입니다. 성격이 조금 까칠한지라, 책상에 머가 많으면 집중이 안되서요.
그런데 결국 공부는 집중을 못하는 ;;
원래는 이온님 이벤트에 나갈려고 사진을 찍다가 워낙 쟁쟁들 하시고 감히 들이댈수가 없는 포스에 밀려
그냥 포기 하였습니다.
태국 배낭 여행시 뗏목 몰던 사진, 와이프에게 사준 꽃, 장인어른 내외에게 받은 알수 없는 조각상,
작년 보라카이에서 사온 기념품, 싱가포르 갔을 때 사온 다스베이더와 시스로드,
몽키님에게 구입한 것들 ~, 크리스마스의 악몽. 키보드는 오늘 좋은분에게 분양하느라 다시 펜타로 임시컴백.
전에는 이것저것 더 많았는데 이래저래 다 사라져 버렸네요. ㄷㄷ
공방에서 제작되고 있는 2가지 녀석들만 오면 당분간은 쉬엄쉬엄 할 생각입니다.
제가 원하던 것들인지라 아마도(?) 정착 성공할 것 같아요.
그래서 456GT도 참가를 안했지만, 사실 돈이 없기도 하지만요 ㅠ
물론 물건너 오는 마지막으로 땡긴 8 Set과 120개의 그것들만 오면 말이죠 -ㅅ-;
또 세척하고 분류작업 하려면 허리가 뿌러질 것 같아 와이프의 도움을 미리 예약 해 놨습니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휴학을 위해 장터에 내놓을 것 같습니다. 물론 초토화된 통장잔고도 좀 신경쓸겸 해서 ;
주말도 얼마 안남았는데 즐거운 한주를 시작하기 위해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