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자리를 옮길 때마다 마우스 USB 케이블 꼽는 것 조차 귀찮아져서 이번에 처음으로 무선 마우스를 구매해봤습니다. Logitech 의 MX510 & G500의 그립이 저에게는 딱 맞아서 비슷한 것으로 고르다가 이 녀석을 선택하게 되었네요.
왠지 무선하면 뭔가 작동이 잘 안될것 같고, 배터리의 압박이 있을 것 같아서 항상 꺼려졌었는데 막상 써보니 걱정안해도 될 만큼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 녀석은 배터리 작동시간이 3년이나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노트북에 물린 키보드는 62g 변흑 등등 이것저것 사용해보다가 팜레스트도 필요하고 너무 짐이 많아지는 것 같아 현재는 ML4100SPAUS(PS/2)에 USB 기어 컨버터를 물려서 사용 중인데 우 쉬프트와 백스페이스 크기가 너무 작아 적응이 힘들어서 오늘 BTC EMPREX 6100 이라는 녀석을 주문했습니다. USB 방식에 배열도 그냥 괜찮은 것 같아서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ㅎㅎ
진짜로 그렇게 오래간다면 대단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