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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11 19:41
11월의 목련
http://l.otd.kr/VDPFB3I5
 글쓴이 : 라파엘
조회 : 456  
제 나이랑 거의 같은 목련나무입니다.
오늘 택배 부치고 몸이 좀 안좋아서 일찍 들어왔는데 서산으로 넘어가는
햇살을 받으며 노란 나뭇잎을 떨구고 있는 목련이 너무 쓸쓸해 보였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왜 이렇게 시끄러운 곳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삶의 유일한 낙은 바로 이 한마디가 아닐런지...
"택배 왔어요!"



















응삼 08-11-12 01:11
 
라파엘님 사진 좋아하는 1人
(요사진들 원본으로 올려주세요. 제가 자가 출력해서 보내드릴께요^^)

낼은 "택배 왔어요~" 저도 들을 수 있겠죠 음휄휄 ^0^
메리 08-11-12 13:23
 

저도 오늘 택배 새개왔써효.... 목련사진 운치있네요~ 함께하는 노래도 분위기 좋구요^^


...근데 밥먹어서 그런가 살짝 노곤해 집니다....;;

라파엘 08-11-12 14:05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담에 진짜로 뽑을 사진있으면 염치불구하고 부탁드리겠습니다.ㅎㅎ
라파엘 08-11-12 14:07
 
메리님도 너무 달리시는것 아닌지...^^;
노곤하면 그냥 자버리는 겁니다.ㅎㅎㅎ
넓은책상 08-11-12 20:09
 
저도 라파엘님의 사진과 음악 선곡 무척 좋아합니다. ^^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이제 밥을 먹으러 갈 시간인가 봅니다.
HeeDong 08-11-12 20:14
 
위스키 한 잔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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