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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개발 환경에 적응된 수만은 개발자들이 나서면 솔직히 기하급수적으로 앱이 늘어나는건 뻔합니다..
VM에서 돌아가는 OS가 아니니 같은 스펙의 하드웨어면(최소한 윈7급의 최적화는 되었다고 보면..) 안드로이드 보다야 빠릿하고 빠른건 당연한 결과일테고요..
아주 오래전부터 윈모를 썻던터라 기대가 됩니다.
흠...... 핸드폰에서는 블루스크린이 안뜨나요?;;;;; 아직 접해본적이 없어서 안드로이드에 비해 터치 반응이나 화면전환시 프레임 등 궁금한 점이 많네요^^~~~~
안드로이드처럼 단점이 확실하고 자유도가 높은지, 혹은 나름 중간에 위치했는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ㅎ
HD2에 윈폰7 올라간지 얼마 안됬을때(한글키보드가 없을무렵...) 올려서 잠시 써봤는데
윈폰7은 윈모와 완전히 다르지요.
메트로UI는 상당히 색다릅니다.
정형화 된 모습이 아이폰과 비슷하지만 전혀 색다른 느낌이거든요.
UI동작 반응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부드럽구요.
그렇지만 네... 단순합니다.
단순합니다.
단순합니다.
그렇습니다. 그 부드럽고 빠릿한 애니메이션 반응은 단순함에서 오는것 같아요.
뭐 그래도 어떻습니까? 아이폰도 단순하잖아요.
아이폰을 많은 사람들이 잘 쓰시는거 보면 역시 킬러어플의 중요성이 느껴지죠.
어서 윈폰용 카톡과 마이피플등의 어플이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D2에 윈폰7롬이 올라갈 수 있을 때 부터 후덜이 유저들은 카톡윈폰용을 개발하길 바랐었는데 말이죠...아무튼 이제라도 개발중이고 하니 어서 완성되었으면 좋겠네요.)
OS는 빠릿하고 괜찮은데 앱이 좀 모자른 느낌이 들던데 지금은 좀 어떤가요?